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2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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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애비가 아들과 함께 희망열차 85호를 탑니다
[기고] 쌍용과 한진의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날을 기대하며
# 장면 1. 2010년 쌍용차의 여름 "아빠, 이거 최루액이야!" 아들 녀석이 동네 목욕탕을 나서며 내게 던진 한마디다. 쌍용차 파업이 끝나고 1년 가까이 지나 다시 여름이 시작될 무렵, 소나기가 지나간 거리에서다. 길에는 작은 물웅덩이가 생겼고 가장자리에 노란색 꽃가
이창근 쌍용자동차지부 기획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