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22일 2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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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까지 학원 다니라는 서울시… 서울시 중학생 "우리는 반대한다"
['청소년 심야 교습 허용 조례 반대' 연속기고] ③ 청소년의 쓴소리 "학생들 위해서? 서울시의회, 핑계 그만둬라"
지난 10월 정지웅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이 고등학생의 학원 교습시간을 현행 밤 10시에서 자정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서울시의회는 의원 절반 이상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이번 개정안이 의회를 쉽게 통과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교육계 일각에서 나온다. 이에 학생, 학부모, 학원 관계자 등 교육 현장 당사자 10명이 조례 개정안 폐지를 촉구하
이현지 서울시 중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