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09일 1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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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언제까지 '의혈'의 명예 실추시킬 건가
[안녕, 중앙대 청소 노동자] <3> 비질 소리가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한 달 전, 중앙대학교 캠퍼스 곳곳에는 '따뜻한 대자보'들이 붙었다. 청소 노동자 분들이 시험 기간 중 파업을 하게 되자 학생들에게 그 미안함을 전하고 당신들의 사정을 설명하기 위해 직접 쓴 손자보들이었다. 당시, 전국에서 '안녕들 하십니까' 열풍이 한창 불고 있었다. 각자의 '안녕 못함'을 풀어내던 학생들의 자보가 건물의 벽면을 가득 채워나갈 때, 청소
장민경 중앙대 재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