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1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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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의 사대주의'가 낳은 '불구의 근대'
[프레시안 books] 김욱동의 <번역과 한국의 근대>
모두가 알다시피, 역사는 집단적 자의식의 산물이며, 자기 자신에게서 배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렇게 볼 때, 우리나라 번역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책이 한 손에 다 꼽힌다는 것, 그나마 책을 낸 저자로 보자면 1970~80년대 선구적 업적을 남긴 김병철(한국 근대 번역 문학사 연구, 한국 근대 서양 문학 이입사 연구, 한국 근대 서양 문학 번역 논저 연표)
정영목 번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