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0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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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집에서 극강의 이야기꾼을 만났다!
[프레시안 books] 폴 오스터의 <선셋 파크>
나는 폴 오스터의 팬이다. (이렇게 밝히는데 한 점의 주저함도 없다. 심지어 그를 좋아하는 이들이 만든 인터넷 카페에도 가입되어 있다.) 그의 소설 대부분을 소장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가 쓴 무엇인가가 책으로 출간된다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구입할 것이다. 내겐 무조건 믿고 보는 작가가 몇 있는데 그 중 한 명이 폴 오스터다. 소설마다 미세한 편차는 존재하
정용준 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