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17일 16시 2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서울시의 '학원 12시 조례', 극우 청년만 늘린다
['청소년 심야 교습 허용 조례 반대' 연속기고] ① "생각할 힘 못 기른 교육이 '내란 옹호 청년' 만들었는데… 서울시 조례, 상황 악화할 것"
지난 10월 정지웅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이 고등학생의 학원 교습시간을 현행 밤 10시에서 자정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서울시의회는 의원 절반 이상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이번 개정안이 의회를 쉽게 통과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교육계 일각에서 나온다. 이에 학생, 학부모, 학원 관계자 등 교육 현장 당사자 10명이 조례 개정안 폐지를 촉구하
제갈현(서울시 고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