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03일 0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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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욱 서평에 답함, 덩샤오핑 체제와 덩샤오핑 이후는 다르다
[기고] 덩샤오핑 시대를 이해하는 길
프레시안에 실린 백승욱 교수의 서평은 2017년 새해의 반가운 선물이었다. 학자에게 자신이 쓴 책은 긴 산고 끝에 낳은 자식과 같다. 길게는 10년, 짧게는 4년의 노력 끝에 '세 쌍둥이'(덩샤오핑 시대의 중국(민음사 펴냄) 3부작)를 출산했는데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다면 얼마나 슬프겠는가? 반대로 자기가 낳은 자식을 진심으로 축하해줄 뿐만 아니라 애정 어
조영남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