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02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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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은 1세대로 끝나지 않고 후손들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한국 입양인 2세 이야기] 여기도, 저기도 아닌 (Ni d’ici, ni d’ailleurs) ②
제 이름은 카밀(Camille)이고, 27살이며 파리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입양된 프랑스인 어머니와 프랑스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딸입니다. 어머니는 1978년, 두 살 때 프랑스 가정에 입양되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어머니가 입양인이라는 것에 큰 의문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이는 제게 어느 정도 '당연한' 것이었고, 일상에 깊이 뿌리내린 사실
카밀 몽타뇽 (Camille Montagn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