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7일 2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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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1만 명 '대구염색산단'…"30년 넘게 유해물질 고통"
[언론네트워크] 대구시 뒤늦은 '특별점검', 주민들 이전 요구
6일 대구시 서구 비산7동에 있는 '대구염색산업단지'. 일요일이지만 염색산단 굴뚝에서는 하얀 연기가 끊임없이 뿜어져 나온다. 연기는 공중으로 흩어져 인근 마을과 상가로 모습을 감춘다. 산단과 인근 마을을 가로 막고 있는 것은 회색 벽돌 담장 뿐. 염색산단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얼굴은 어둡기만 하다.비산7동에서 31년째 살고 있는 송구곤(61) 비산7동 주민자
펑화뉴스=김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