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30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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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문화계 블랙리스트' 김기춘·조윤선 연루"
특검 "'문화계 블랙리스트' 특검법상 수사 대상 명확"
MBC 등 보수 매체를 중심으로 '문화계 블랙리스트 수사는 특검법의 수사 대상이 아니라는 논란이 있다'는 주장이 확산되는 가운데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5일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특검법상 수사 대상이 명확하다"고 밝혔다. 특검법에는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인지된' 범죄 혐의에 대해 수사에 나설 수 있다고 적시돼 있다. MBC 뉴스데스크
프레시안 사회
특검, 김종·차은택 등 서울구치소 압수수색
김종·차은택 수감실 대상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3일 최순실 씨가 수감된 서울구치소 일부 수용 시설을 압수수색했다. 특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구치소 일부 수용자 수용 시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 대상은 일단 김종 전 문체부 차관, 문화계 비선실세 차은택 씨 관련 수용시설이다. 압수수색은 오후 4시경에 마무리됐다.
정유라에 '여권 반납 명령'…여권 무효 카운트다운
자진 귀국 거부 정유라 심리적 압박 될 듯
정부는 덴마크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된 정유라 씨에게 여권 반납 명령을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덴마크 주재 최재철 대사와 담당 영사는 덴마크 올보르에서 체포·구금된 정씨를 면담하고 여권반납명령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의 여권은 여권반납명령을 받은 날로부터 1주일 후 무효화된다. 정 씨 여권은 오는 1월 10일경 효력을 잃을
정유라, 덴마크서 체포…불법 체류
덴마크 측이 우리 외교부에 통보
비선 실세로 국정 농단 사건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덴마크 북부 올보르그에서 덴마크 현지 경찰에 의해 불법 체류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외교부와 경찰 등은 덴마크 정부로부터 정 씨 체포 사실을 이날 오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정 씨에 대해 인터폴 적색 수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정 씨의 체포
[속보] 경북 경주 또 '흔들'…규모 3.3 지진 발생
지난 9월 지진의 여진이라 밝혀
경상북도 경주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12일 오후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3분경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점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지난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텔레그램 '해피 근혜' 스티커 화제…"뭐라고 했습니까"
박근혜 불통 꼬집는 스티커도
테러방지법 처리 이후 국정원의 무차별 감시에 대한 우려로 인해 텔레그램 '망명자'가 다시 늘기 시작하면서, 텔레그램에 새로 등장한 '스티커팩'이 4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텔레그램 스티커는 카카오톡의 이모티콘과 비슷한 개념이다. 이날 텔레그램에는 HappyGH, 즉 해피GH(박근혜 대통령의 이름 이니셜) 스티커팩이 배포됐다. 텔레그램은 다른 SNS 서비스와
'이재명 폭행' 소식에 누리꾼들 "그만하길 다행"
[뉴스클립] "공무 수행 부적격자 걸러낼 개선안 마련해야…"
이재명 성남시장의 폭행 소식에 누리꾼들의 '쾌유' 바람이 이어지고 있다. 이 시장이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는 1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으며, '책임을 묻겠다'는 의견에 3600명 이상이 '좋아요'를 눌렀다. 이 시장은 "조심하란 (주변의)말 안들었다 결국 기습폭행을(당했다)"며 "다행히 흉기는 없었지만 폭행당해 목을 잡히는 바람에 심하
가수 이승환 "친일파 청산했으면 국민소득 5만불"
김무성 대표 발언 비판…페이스북에 글 올려
가수 이승환 씨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노조 관련 발언을 비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환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무성, 노조가 쇠파이프 안 휘둘렀으면 소득 3만 불 됐을 것'이라는 기사를 공유하면서 "친일파 청산해서 재산 환수하고 사자방(4대강사업, 자원외교, 방산사업)에 엄한 돈 쓰지 않았으면 소득 5만 불 됐을 것"이라고 촌평했다.
부산대 교수 유서 "대학은 민주주의 최후 보루"
총장 직선제 이행 촉구, 17일 투신 사망
부산대학교 교수가 17일 오후 총장 직선제 폐지 반대를 주장하면서 투신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부산대는 이날 국문학과 고모 교수의 이같은 죽음에 대해 책임지고 김기섭 총장이 사퇴하고,간선제로 추진하던 차기 총장 후보 선출 절차를 모두 중단하고 교수회와 총장 선출 방식을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하지만 총장 직선제 폐지는 박근혜 정부의 방침이다.
광복절 전날인 14일 '임시공휴일' 지정될 듯
정부, 오는 4일 국무회의에 토의안건 상정할 듯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절 전날인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가능성인 높아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모레인 4일 국무회의에 이같은 안건을 토의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광복 70년을 맞는 15일은 토요일이다. 이때문에 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다는 것이다. 박 대통령도 이 자리에서 입장을 표명할 가능성이 높다. 관련해 여권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