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30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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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찰의 수준?…서울경찰청, '조작 홍보' 파문
내연남을 스토커로 몰아 사건 날조 조작
세월호 1주기 집회에 대한 과잉 대응, 장애인 날 집회에 모인 장애인들을 향해 한 경찰관의 비하 발언 등으로 논란을 자초한 서울지방경찰청이 그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또하나의 행위로 누리꾼들의 뜨거운 조롱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스토커 피해자를 구한 112직원의 기지'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집에 침입한 50대 스토커로부터 협박받던 여성
프레시안 사회
"정홍원이 차기 대선 후보 되는 것 아닙니까?"
[뉴스클립] 이완구 사퇴 여파…정홍원 패러디 다시 '봇물'
이러다 정홍원이 차기 대선 후보 되는 것 아닙니까? 이완구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명한 후,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놀랍게도 정홍원 전 총리다. 역대 최장수 총리 타이틀을 갖고 있는 정 전 총리가 또 다시 총리가 되는 것 아니냐는 '패러디'들도 덩달아 뜨고 있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SNS)는 21일 이 총리 사퇴 여파로, 정 전 총리 패러디물
"이완구, 성완종과 1년간 210여 차례 전화 통화"
검찰, 성완종 차 블랙박스 등 확보
검찰 조사 결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이완구 총리가 최근 1년간 210여 차례 전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기업 관련 의혹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대전지검장) 등에 따르면 성 전 회장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이 총리와의 착·발신 기록이 210여 차례로 집계됐다고 중앙일보가 20일 보도했다. 이 중 150여 차
홍준표 "'성완종 리스트'는 청탁 거절자 명단"
[뉴스클립] "언론이 소설 써 기사도 안 보고, 방송도 안 본다"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6일 "메모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모두 부탁을 거절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소위 청탁을 안 들어준 사람이 메모에 다 올랐다"는 것이다. 홍준표 지사는 이날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저만 하더라도 2013년인가, 2014년인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선거법 위반을 봐달라고 할 때 곤란하다고 거절한
"성완종 녹취록, 또 있다"…검찰이 확보
[뉴스클립] "측근들과 대책회의 녹취록, 검찰에 전달"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된 또 다른 녹취록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경향신문과의 생전 마지막 인터뷰 외에 추가 녹취록이 존재하며, 이를 검찰이 최근 확보했다는 것이다. 한국일보의 16일 보도 내용이다. 이 보도에 따르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전 새누리당 의원)은 생전에 측근들과 함께 금품을 준 적이 있는 정치권 인사들의 명단을 정리하는 대책회의
아시아나 또 착륙사고…23명 부상
히로시마공항 활주로 이탈
아시아나항공 에어버스 A320 여객기가 14일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서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하는 아찔한 사고를 일으켰다. 자칫하면 2013년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사고'가 재연될 수 있었던 중대사고다. 15일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일본 정부는 활주로를 이탈한 아시아나 162편이 활주로 진입 때 비정상적으로 낮은 고도로 비행한 경위를 조사
경향신문 "성완종 녹음파일 검찰에 제공할 것"
"인터뷰 내용 일자일구 가감 없이 전문 공개할 것"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사망 전 인터뷰를 보도한 경향신문은 12일 성 전 회장의 사망 전 인터뷰 전문을 공개하고 녹음 파일도 검찰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향신문은 이날 홈페이지에 게시한 '경향신문 입장'을 통해 "검찰로부터 인터뷰 녹음 파일 제출을 요청받았다"면서 "검찰 수사가 한 점 의혹 없이 진실을 규명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녹음파일도 제공하
검찰 "성완종 시신 메모 발견…김기춘 등 8명 적시"
[뉴스클립] '성완종 폭로' 후폭풍 거세질 듯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옷 주머니에서 김기춘, 허태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정치권에 돈을 줬다는 내용의 메모가 있었던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어제 성 전 회장의 옷 호주머니에서 김기춘·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8명의 이름과 준 금액 등이 담긴 메모가 들어 있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메모와 관련해 "한
충암고 교감, 급식비 미납자에게 "꺼져라" 폭언
[뉴스클립] 전체 학생 보는 앞에서 폭언
고등학교 교감이 전체 학생 앞에서 급식비 미납자를 망신 줬다. 6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 충암고등학교 김 아무개 교감은 지난 2일 점심시간에급식비 미납자 현황이 적힌 명단을 들고식당 앞에 나타났다. 그는 3학년 학생들을 한 명씩 불러 급식비 납부 여부를 확인한 뒤에야 학생을 식당에 들여보냈다. 급식비를 못 낸 학생에겐 "내일부터는 오지 말라"고 다그쳤다
해수부 장관 "세월호 인양, 여론조사 통해 결정"
<조선일보> 인터뷰 통해 처음 밝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유가족과 시민사회가 세월호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인양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 장관이 "여론조사가 가장 합리적인 방식"이라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이제까지 정부는 세월호 인양과 관련한 정부 용역 결과가 나와야 정부 입장을 밝힐 수 있다며 인양 여부에 대한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세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