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0월 15일 08시 0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민주주의자 김근태에게 정치를 배운 건 축복이었다"
[정치경영연구소의 '自由人']<40> 민주당 유은혜 의원 "경청하는 리더십 필요"
민주화 운동, 노동운동, 수배된 사람과의 결혼, 고(故) 김근태 의원 보좌관, 야당 당직자, 그리고 지역구 국회의원, 언뜻 보면 소위 말하는 '상남자'의 이력이다. 로맨틱하고 열정적인 삶을 보낸 사람을 연상시킨다.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정치경영연구소
"이땅의 청년들이여, 마음껏 '월경'하라!"
[정치경영연구소의 '自由人'] 목수정 작가
사람들이 '박근혜 하야'를 말하지 않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국정원을 개혁하라'는 정도만 말하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결국 선거가 부정으로 치러졌다면, 선거 결과는 무효가 되는 거다. 그렇다면 당선된 사람이 물러나고 선거를 다시 해야 하는 것
"삶을 바꾼 질문…'한강의 기적'이 박정희의 공?"
[정치경영연구소의 '自由人']<38> 민주당 전순옥 의원
"노동자들의 평균 노동시간은 너무 길었고 먹는 건 너무 적었다. 거의 어린 10대들이었는데 항상 배를 곯아야 했다. 우리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배를 곯으면서' 하는 이 말이 농담도 아니고 없는 말도 아니다. 수출 공장에서 일한 노동자들의 삶이었고, 그들이 바로
"삼성과의 싸움이 시작된 순간, 모두가 내 적이 됐다"
[정치경영연구소의 '自由人']<37> 이동걸 전 금융연구원장
누가 고고한 안동의 선비를 이토록 분노하게 했나. 어떻게 해서 그는 기득권이 건드리지 않으려는 재벌의 문제, 그것도 삼성의 문제를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스스로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금융연구원 원장이라는 자리를 물러날 수 있었나. "나는 한 번도 내가 진보라
한대수 "정권이 막은 TV 출연, '그래, 안 한다'"
[정치경영연구소의 '自由人']<36> '한국 모던 록의 대부' 한대수
평생을 기타 하나에 의지에 바람처럼 구름처럼 자유롭게 살아왔던 한국 록의 전설 한대수가 59세에 양호의 아버지가 되었다. 그리고 양호와 함께 자유롭던 창공에서 화폐가 필요한 땅으로 내려왔다. "양호를 낳는 첫날부터 화폐가 필요했다. 이런 내가 59세에 아이를 낳
'검은10월단' 사건을 아십니까? 그에게 박근혜란…
[정치경영연구소의 '自由人'] 유영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부이사장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인혁당 사건과 관련해서 "대법원 판결이 두 가지로 나왔다",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라고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란 질문에 "박근혜 하면 박정희, 박정희 하면 유신, 유신하면 내가 고통 받았던 것이 떠오르면서 개인적으로는
별 11개 단 이 사람, 인생 제2막에서 던진 돌직구
[정치경영연구소의 '自由人']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상임이사
"운동권 진영에서 가장 큰 문제가 정파적인 문제다. 이런 것들이 자꾸 운동을 왜곡시키고 대중들의 참여를 막고 그들의 자발성이 분출되는 것을 막는 것 같다. 정파가 종파화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하는데 지금은 그런 식으로 가면서 우리가 갖고 있는 역량을 결집시키지 못하
김진숙과 통화하던 그날, "이런, 젠장 할…"
[정치경영연구소의 '自由人'] <화차> 변영주 감독 "꼰대들과 싸우는 것이 임무"
"<화차>를 막 찍기 시작했는데 '희망버스'가 시작되었다. 촬영현장에서 감독은 굉장히 쾌적한 숙소에 독방까지 주는데 침대에서 못 자겠는 거다. 사람들은 끌려간다고 그러지 김진숙 씨는 크레인 위에서 저러고 있지. 심지어는 침대에서 누워서 잔다는 것이 토
"노무현 대통령이 죽음으로 살려놓은 그들은…"
[정치경영연구소의 '自由人'] 정태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
내 판단에는 <안철수의 생각>이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 사이가 아니라 통합진보당과 민주통합당 사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가령 문재인 후보를 민주당 후보라고 한다면 안철수는 본인이 의식했든 안했든 민주당보다 더 진보인 것이다. 실제로 <안철수의 생각>
"정권교체는 수단…새로운 시대를 열어라"
[정치경영연구소의 '自由人'] 김용익 민주통합당 의원
'무상의료'라는 정책 속에는 건강보험 급여확대, 보건의료 인프라 개혁, 치료에서 예방으로 보건의료의 중심을 전환하는 세 가지의 중요한 부분이 있다. 나는 이 중에서 인프라 개혁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본다. 인프라 개혁이 없으면 급여확대도 예방도 다 못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