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1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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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의 결코 채울 수 없는 욕망을 엿보다!
[프레시안 books] 김훈의 <내 젊은 날의 숲>
소설가 김훈이 '문장'으로 이미 일가를 이루었다고 하는 것은 이제 평단의 인정을 넘어서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사실이 되었다. 그리고 아마도 김훈이라는 이름이 한국 문학 시장의 몇 안 되는 파워브랜드가 된 것 역시 특유의 김훈 식 문장 때문일 것이다.이때 이 '문장'의 의미를 단적으로 규정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적어도 그것이 최근에는 서사 엔터테인먼트 산
함돈균 문학평론가·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HK연구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