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0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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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하늘 아래 굿판을 가장 잘 찍은 사진쟁이
〈추모사〉 사진작가 김수남씨를 보내면서
아주 오래 전부터 우리는 초조했다. 당뇨가 심각한데도 매일 밤 술먹는 광경을 보면서, 혈색을 보나 푸석한 머리를 보나 건강이 썩 안 좋은데 그래도 일년의 절반은 무거운 카메라 가방 둘러메고 새로운 오지를 찾아 훌 떠나버리는 뒷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중얼댔다. '저
황루시 관동대 미디어문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