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04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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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배달했던 나, 왜 사장에 수그렸을까"
[알바 수기] 내가 알바노조 조합원이 되기까지
'알바연대' 대변인이었던 고(故) 권문석 3주기를 맞아 아르바이트 노동자 수기 공모전이 진행됐다. 우수상 2편과 장려상 2편이 선정됐다. 프레시안이 이들 작품 가운데 일부를 독자에게 소개한다. 타지로 대학을 가지 않았던 나는 여전히 가정에 묶여 있었다. 집이 잘사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가정은 내가 독립하는 것을 경계했다. 돈을 벌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
황법량 아르바이트 노동자 수기 공모전 장려상 당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