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2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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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사' 맥 잇기 추진…일부 편찬위원 '능력' 도마 위
"편찬 작업에 적합한 능력·자격 갖춘 인물 선정해야" 일각 지적
경기도의회가 개원 66주년을 맞아 지방의회가 걸어온 길과 역사를 재조명할 '의회사(議會史)' 편찬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일부 편찬 위원들의 '능력'이 도마위에 올랐다. 경기도의회사는 초대~2대까지의 기록을 담은 '단 1권만'이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남아 있다. 1997년 12월 발간된 이 책은 경기도의회 초대의원과 2대 의원이 주축으로 '역사가 없으면 그
권혁민 기자/전승표 기자
'아동이 안전한 수원' 만드는 방법, 아동에게 묻는다
수원시, '2022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참여 아동 모집
경기 수원시는 '2022 아동 친화도시 원탁토론회'에 참여할 아동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발표했다. 토론회는 '아동안전 수원의 길, 아동에게 묻다'를 주제로 다음 달 12월 10일 오후 2~4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원시 아동과 학부모, 아동 친화도시 추진위원회·아동시설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시는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권혁민 기자
용인시,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 시민 심리 상담 지원
경기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이번 이태원 사고로 인해 정신적·심리적 고통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심리상담을 지원키로 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사고의 유가족이나 목격자, 갑작스러운 사고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태원 사고의 경우 당시 현장 사진이나 영상 등이 온라인 커뮤니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
용인시, 4분기 '청년기본소득' 오는 30일까지 신청 접수
경기 용인시는 오는 30일까지 '2022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발표했다.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7년 10월 2일~1998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용인시 청년이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자격 요건을 충족했지만 당
'화성 악몽 트라우마' 남았는데…"성폭행범 퇴거" 번지는 분노
봉담지역 학부모단체, 1일 '박병화 거주지' 인근에서 '법무부 규탄' 기자회견
"박병화는 퇴거하라" "법무부는 각성하라" 경기 화성시 봉담지역 초등학교 학부모연대와 수기초교 학부모연대는 1일 오전 9시30분부터 '박병화 퇴거·법무부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봉담은 폭탄을 맞은 듯 구멍이 났다. 봉담 어느 곳에도 성범죄자가 살 곳은 없다"고 퇴거를 강력 촉구했다. 참가자 50여명은 이날 박병화가 거주하는 원룸 앞에서 "침울한 마음
용인시, 올해 민원 행정 서비스 만족도 91.6점으로 껑충
지난해보다 11.4점 올라…담당 공무원 친절도 92.3점으로 가장 높아
경기 용인시는 올해 민원 행정 서비스 만족도가 91.6점을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80.2점보다 11.4점(약 14.21%)이 오른 수치다. 민원 행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시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평가다. 조사는 대면·전화로 민원을 신청한 시민을 대
수원시, 다음달 5일까지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운영
수원시청 본관 앞 주차장에…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경기 수원특례시가 '이태원 압사 참사' 국가 애도 기간인 11월 5일까지 시청 본관 앞 주차장에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31일 발표했다. 합동분향소는 이날부터 오는 5일(오전 8시~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날 오후 연화장에 마련된 수원시민 사망자의 빈소를 찾아가 조문한 후 조청식 제1부시장, 황인국
"누구라구요?"…박병화 정착 화성 원룸촌 주민들 '충격과 공포'
경찰 2개 중대 주변 경계 강화…CCTV 확충 계획도
"누구라구요?" 20대 여성을 연쇄 성폭행한 일명 '수원 발발이' 박병화(40)가 31일 출소 후 주거지로 선택한 경기 화성시 봉답읍 원룸촌 인근 주민들은 귀를 의심했다. 이날 낮 2시께 박병화 주거지 인근에서 만난 주민들은 주변에 배치된 경찰 병력을 보고 의아한 표정을 지었고, 이곳에 입주한 사람이 성범죄자라는 사실에 놀라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수원 발발이' 박병화 주거지 인근에 학교 6곳…수원대와 불과 140m
'수원 발발이'로 불린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40)가 31일 오전 5시12분께 청주교도소를 출소한 가운데 그의 세부 주거지가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에 공개됐다. 확인 결과, 그의 주거지 주변에는 초등학교 등 6개 학교가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날 오전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박씨의 주거지 1~3km 이내에는 홍익디자인고교
'수원 발발이' 박병화 오늘 출소…거주지는 경기 화성시
'수원 발발이'로 불린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40)가 31일 오전5시12분께 청주교도소를 출소했다. 박씨의 출소 후 예상 거주지는 그의 마지막 범행 장소인 경기 수원시로 알려졌지만, 경기 화성시에 주거지를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는 교도소 출소 직전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착용했고, 이날 중으로 성범죄자 알림e사이트를 통해 그의 정확한 주거지가 공개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