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1일 0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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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이
livewithall@naver.com
안진이 the삶 대표는 '더 나은 일과 삶'을 위해 플랫폼 기업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노동 현장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김헌동의 부동산 대폭로>, <톡 까놓고 이야기하는 노동>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the삶 공식 뉴스레터(33레터) 구독 링크 https://the3together.ghost.io/#/portal/signup
"패러다임 바꾸겠다"는 윤석열 정부, 주거안정 위해 '기업형 임대주택'?
[경제뉴스N시선] 국토교통부의 논리에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3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업계와 리츠협회, 임대인협회 등을 모아놓고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전세제도를 대체할 수 있는 장기 민간임대주택 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7월에 실버스테이, 8월 말에 기업형(신유형) 장기민간임대주택 정책을 발표했다. 기업형 장기민간임대주택이란 리츠 등의 법인이 대규모(단지별 100세대
안진이 더불어삶 대표
거꾸로 가는 윤석열 정부, 고령층‧단시간 취업자 이렇게 많다고?
[경제뉴스N시선] 8월 고용동향에서 읽어낸 것들
정부는 매달 고용동향을 발표한다. 한 달쯤 전에 기획재정부는 "7월 고용률이 역대 최고, 실업률이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취업자 수 증가 폭도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고 자평했다. 이번 달에는 "8월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이 역대 최고, 실업률은 역대 최저를 기록하는 등 주요 고용 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8월과 9월에 발표된 고용동향에
사람 불러놓고 '임금 깎자'만 외치는 오세훈, 싸게 쓰자가 답인가
[경제뉴스N시선] 돌봄 노동의 가치부터 재평가를
'월급 238만원' 필리핀 이모님 비싸다더니… '뜻밖의 상황' [이슈+](24.08.21 한국경제) [사설]외국인 가사도우미·간병인만이라도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24.08.22 한국경제) '238만원' 필리핀 이모님 월급 깎이나…오세훈 "인하 논의 환영"(24.08.22 뉴스1) 홍콩은 월급 87만원인데…"필리핀 가사관리사, 한국서 더 받아야" 왜?(24.
그 핫한 둔촌주공 전세가 반값? 더는 신기한 뉴스가 아니어야 한다
[경제뉴스N시선] 사적 이익을 극대화하는 주거정책에 브레이크 필요
"둔촌주공 반값으로"…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2 공급(24.07.11 국민일보) 둔촌 주공 재건축 300채, 신혼부부에 '반값 전세'(24.07.11 동아일보) "나 임대주택 살아" 쉬쉬 옛말…"무자녀도 둔촌주공 장기전세" 실효성은[부릿지](24.06.14 머니투데이) 그 핫한 '둔촌주공' 전세가 반값이라니…대기업 직장인 '두근'(24.07.10 한국경제)
한국서 돈 긁어가는 '배민' DH, 윤 정부의 '자율규제'는 답 아니다
[경제뉴스N시선] 배달앱의 수수료 인상, 예상 가능했던 이유
배민이 변했어요…"점주 수수료 40%대 인상" 쥐어짜는 모회사, 왜(24.07.12 머니투데이) 배민, 7천억 이익 중 4천억 독일 모회사에 배당…'수수료의 민족' 오명 벗으려면 [기자24시](24.07.17 매일경제) 이견이 별로 없다. 거의 모든 언론이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수수료 인상을 비판적으로 보도한다. '수수료의 민족'으로도 모자라 '배신의
'역대 최대 폐업' 편의점, 미용실, PC방, 카페… 사장이 힘든 이유는?
[경제뉴스N시선] 최저임금 낮추기가 해결책이 아니다
2025년 적용 최저임금 시간당 1만30원. 최저임금 인상률이 2년 연속으로 물가상승률보다 낮게 정해졌다. [사설] 최저임금 1만원 돌파…생산성·지급 능력 우려스럽다(24.07.12 한국경제) 사상 첫 최저임금 1만원에...경제단체 "아쉽다" "소상공인 외면"(24.07.12 조선일보) "안 오른게 없는데..." 깊어지는 자영업자 한숨(24.07.12 헤
살아남지 못한 '나홀로' 사장님?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누구인가
[경제뉴스N시선] 정확한 통계부터 확인해야
[사설] 소상공인 98% "최저임금 인하‧동결"…'과속 인상 역설' 되새겨야(24.06.12 서울경제) [사설] 실업자 증가 쇼크, 기업 활력 높여 일자리 안정 찾아야(24.06.13 서울경제) <서울경제>가 이틀 연속으로 사설에서 최저임금을 다뤘다. 12일 사설에서는 "최저임금은 이미 기업들이 감내할 수준을 넘어섰다"면서 최저임금 인하‧동결을
18억 넘는 강북 대표 아파트의 1주택 종부세는 얼마일까
[경제뉴스N시선] 실거래가 28억 넘어야 종부세 납세 대상
1주택 실거주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없애줘야 한다고도 하고, 종부세가 성역이 아니니 폐지까지 고려해야 한다고도 한다. 서민 정당 꼬리표도 떼버리자고 한다. 모두 총선 후 더불어민주당에서 먼저 꺼낸 이야기들이다. 대통령실은 이를 곧바로 받아서 종부세는 "사실상 폐지"하고 상속세는 "최고세율 30%까지 인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히려 기획
배달 라이더에게 최저임금? 이제 낯설지 않다
[경제뉴스N시선] 뉴욕시는 어떻게 하고 있나
배달기사들도 최저임금 보장받나…계산기 두드리는 플랫폼들(24.05.24 매일경제) "뉴욕처럼"...배달라이더도 최저임금 적용 가능할까 [전민정의 출근 중](24.05.25 한국경제) 경제신문들이 비슷한 내용의 기사를 비슷한 시점에 내보내는 일이 종종 있다. 이번에도 그랬다.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논의가 시작되면서 플랫폼·특수고용·프
역대 최고라는 69.2% 찍은 고용률, 정작 왜 체감하지 못할까?
[경제뉴스N시선] '역대 최대'라는 숫자에 가려진 현실
박근혜 정부의 '고용률 70%'라는 목표를 기억하는가? 박근혜 정부는 시간제 일자리를 만들어서라도 70%라는 숫자를 만들어내려고 했지만 끝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고 했던 '일자리 상황판'을 기억하는가? 문재인 정부 시기에는 실업률이 미국보다 높아지고 청년실업률이 10%를 넘나드는 등 '고용위기'를 맞이해서 정부가 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