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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의대 정원만 확대할 게 아니라 공공의대·지역의사제 도입해야"
집단행동 나선 의료계에는 "일반 국민 상식과 동떨어져 있어" 일침
정부·여당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의료계가 파업을 목전에 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의대 정원 확대와 아울러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를 함께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여야는 의대 증원에 원칙적으로 모두 찬성하지만 각론에선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 여당은 의대 정원 확대안을 먼저 관철한 후 수도권 의료 서비스 쏠림 현상을 해결하자고 주장하는
서어리 기자
2024.02.20 09:08:07
전 국립외교원장, 대통령 순방 연기에 "'김건희 요소'가 연기에 관계 있었던 듯"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독일과 덴마크 순방을 4일 전 연기한 것을 두고 "국가수반이 국익의 관점에서 왜 연기됐냐는 해명이 없다. 그것 자체가 너무나 큰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홍 전 원장은 19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무슨 일이 있으면 진작에 한 보름 전이나 한 달 전에 일정을 연기한다든지 그런 건 있을 수도 있지만 4일밖에 안 남았는
이명선 기자
2024.02.20 07:01:54
민주 "김건희, 관저 숨어 있다 슬그머니? 국민 상대로 간 보나"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뻔뻔한 부창부수 치 떨려…김건희, 당장 수사 받아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명품백 수수 의혹' 두 달여 만에 넷플릭스 대표와 오찬을 하며 사실상 공식 활동을 재개한 데 대해 "관저에 숨어 있다 슬그머니 대외 활동에 나서 간 보나"라며 "윤 대통령 부부의 뻔뻔한 부창부수에 치가 떨린다"고 비판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19일 서면브리핑을 내고 "'명품백 수수
2024.02.20 05:11:25
조국 저격한 한동훈 "운동권 맞긴 한가?" vs. 조국 "전두환 일당에게 따지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겨냥해 전두환 정권 시절 만들어진 군복무 특혜 제도인 '석사장교' 출신이라고 비난하자, 조 전 장관이 "전두환에 따지라"고 반박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19일 오전 당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화는 시민 모두의 공이고 대단한 업적"이라며 "조국 같은 사람이 그 특권을 가로채는 것에 대해 더 이상 국민
박세열 기자
2024.02.20 05:10:47
국민의힘, 최재형·윤희숙 등 13명 단수공천…용산출신 박성훈·권오현 컷오프
김천 김오진·송언석 '용산 대 현역' 경선 … 서울 중성동을 이영·이혜훈·하태경 3파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3명의 단수후보 및 17개 경선 선거구를 추가로 발표했다. 지난 2022년 수해현장 방문 당시 "사진 잘 나오게 비 왔으면" 등의 발언으로 막말 물의를 빚은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연천)도 단수후보에 포함됐다. 서울 종로에선 '인요한 전략공천'설이 무산되며 현역 최재형 의원이 단수후보로 올랐다. 중성동갑에선 '한동훈표 추천'을
한예섭 기자
2024.02.19 22:15:31
"이준석=전두환" 빗댄 김종민 "이게 민주 정당이냐"…개혁신당 내분 폭발
내분에 휩싸인 개혁신당이 19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오는 4월 총선 캠페인과 정책 결정 권한을 이준석 당대표에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결정 과정에서 민주당 출신 지도부 일부가 반발하는 등 갈등은 쉬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개혁신당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신속성과 혁신성을 담보하기 위해 최고위의 권한을 이준석 당대표가 공동 정책위의
2024.02.19 19:59:24
민주당, '하위 20%' 통보에 김영주 탈당…공천 갈등 본격화
金 "이재명 사당 전락"…비명 지역구에서 '현역 배제 여론조사', 당사자들 항의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 갈등이 본격화되고 있다. 19일부터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통보가 시작됨에 따라 통보를 받은 민주당 4선 중진이자 국회부의장인 김영주 의원이 즉각 탈당을 선언했고, 비(非)이재명계 현역 중진의원을 배제한 지역구 여론조사 실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천 갈등'이 한꺼번에 터져나오는 형국이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
박정연 기자/서어리 기자
2024.02.19 19:02:38
박지원 "공천 끝나면 다시 '윤석열-김건희 정권' 심판 선거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의 성격을 "'윤석열-김건희 정권' 심판"이라고 내다봤다. 박 전 원장은 1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대 초반에서 후반으로 오름세를 보이는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잘 못하고 있으니까 (윤 대통령 지지율이) 올라간다"며 집권여당과 야당
2024.02.19 18:06:27
ARS 여론조사, 민주당 49.8%, 국민의힘 36.3%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요동치고 있다. '여론조사 꽃'은 지난 16~17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 방식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2.5%, 국민의힘 지지율은 36.2%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은 15.4%였다. 전화면접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고
2024.02.19 17:03:50
이준석 "나는 떳떳, '혐오' 문제 소지 발언한 적 없다"…진짜로?
'성차별 존재 여부'엔 여전히 침묵…개혁신당, 선거지휘·배복주 거취 등 내홍
'안티 페미니즘'의 기수로 꼽히는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자신은 혐오 논란을 일으킬만한 발언이나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 공동대표는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페미니스트와 2030 여성은 여전히 한국사회에서 여성이 차별받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른바 '젠더 갈등(성차별)'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최용락 기자
2024.02.19 17: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