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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징역형에 CNN "사치에 대한 집착, 어떻게 한국 영부인을 몰락시켰나"
"모든 것은 고가의 핸드백 하나로 시작"…한국 최초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수감 짚기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 컨텐츠 대표가 징역 1년8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외신에서는 지난 2023년 김 전 대표가 고가 브랜드 '디올'의 가방을 받았다는 영상이 공개됐을 때부터 이러한 상황 전개가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AP>, <AFP> 통신 등은 김 전
이재호 기자
2026.01.28 19:58:49
"'성폭력 아동'에 약도 전달 못해"…세상이 잊은 참상, '의료 붕괴' 모잠비크 북부
[자원의 저주, 모잠비크] ③ 떠나지 못하는 긴급 구호 활동가들 "언론은 외면, 현장은 절박"
카부델가두의 긴급 구호 활동가들은 모잠비크 분쟁의 규모와 심각성에 비해 국제 사회와 언론의 관심이 지나치게 적다고 입을 모은다. 분쟁과 가스전 개발의 관계를 살펴보기 전, 현장 가장 가까이에서 지역 사회를 긴급 지원한 활동가들을 만났다. 편집자 카부델가두주는 분쟁 동안 의료 붕괴 상황까지 치달았다. 분쟁이 격화했던 2021~2022년, 지역의 모든 의
손가영 기자
2026.01.28 06:18:33
연이어 무고한 시민 총격 살해에 트럼프, 한 발 물러서나…백악관, 사망자에 "애도" 표명
현장에 선별 단속 선호 '국경 차르' 파견…날 세우던 미네소타 및 미니애폴리스 지역 당국과도 대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 단속 중 연방요원이 시민을 사살한 사건 관련 비판이 고조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현장에 대량 체포가 아닌 선별 단속을 선호하는 '국경 차르' 톰 호먼을 급파하며 상황 완화에 나섰다. 연말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부담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26일(이하 현지시간) <AP>, <로이터> 통신, 미
김효진 기자
2026.01.27 19:59:42
'황당한 관세 인상', 초조해진 트럼프 변덕 때문?… "판결에 따라 관세 변경 못할 수도"
외신 "유사 협정맺은 다른 국가에도 파장" 지적…백악관·무역대표부, 확인 요청에 응답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자동차 등에 대해 돌연 관세를 올리겠다고 발표한 배경을 두고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남발했던 관세에 대한 미 대법원의 판결이 얼마 남지 않아 합의의 완전 타결이 급해진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선포와 관련해 "트럼프의 '조급함'"이 반영
2026.01.27 15:30:59
이란의 대안은 신정 체체와 팔라비 왕조 부활뿐일까
[장석준 칼럼] 제국주의와 반동파가 망가뜨린 이란혁명, 그리고 지금 그 둘과 싸우는 로자바혁명
작년 12월 말, 이슬람공화국 체제의 오랜 지지층이었던 바자르(전통시장 상인)의 시위로 촉발된 이란의 저항운동이 끔찍한 대량 학살로 이어진 뒤에 일단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애초에 바자르가 시위에 나선 것은 경제 파탄과 정책 실패, 혁명수비대의 부패에 항의하기 위해서였지만, 1월 초에 시위가 전국의 여러 계층으로 확산한 뒤에는 이슬람공화국 자체가 타도 대상
장석준 배곳 산현재 기획위원
2026.01.27 12:59:02
트럼프 정부, 또 시민 총격으로 살해하자 공화당에 총기협회도 반발…중간선거 뇌관되나
사망자 총기 소지 문제 삼는 트럼프 정부…ICE 미니애폴리스 철수 언급? "어느 시점엔 떠날 것"
지난 주말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요원이 또다시 시민을 총격 살해한 사건에 대해 공화당에서도 반발이 나오며 이번 사건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치적 뇌관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AP> 통신을 보면 여러 공화당 의원들이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 빌 캐시디 공화당 상원의원은
2026.01.26 20:56:16
美 요구대로 국방비 올린 '모범동맹' 한국과 달리 일본은 "방위력, 독자 판단에 따라"
日 "중요한 건 국방력의 양이 아니라 내용"…GDP 3.5% 국방비로 쓰라는 美 요구에 선 그어
미 전쟁부가 새로운 국방전략(NDS)을 발표한 직후 엘브리지 콜비(Elbridge Colby) 정책차관이 한국과 일본 방문 길에 오른 가운데, 한국은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의 3.5%까지 지출하는 등 '모범 동맹'의 모습을 강조했지만 일본은 방위력 증강은 독자적인 판단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26일 한국을 찾은 콜비 차관은 사회관계망서
2026.01.26 20:53:47
고공행진하던 日 다카이치 지지율, 첫 50%대 하락…중의원 해산 "잘못했다" 평가 과반
정당 지지율은 여전히 여당인 자민당이 1위…'중도개혁연합'에 대한 기대 아직 높지 않아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높은 지지율을 기반으로 의회를 여당 다수로 재편하기 위해 일본 하원에 해당하는 중의원 해산을 공식화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지지율이 5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지난 24~25일 일본 유권자 20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다
2026.01.26 16:58:40
美, 통제 불능 '다크 에이지'로 진입? '마피아 트럼프'보다 위험한 이들은…
[리얼 톡-심층 인터뷰] 안병진 경희대 교수 ②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간) 평범한 미국 시민이 ICE(이민세관단속국) 요원들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들에 의해 17일 만에 2명의 미국 시민이 사살된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사망한 백인 남성 간호사(알렉스 프레티, 37세)가 총을 가지고 있었다며 ICE 요원들의 총격이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전홍기혜 기자
2026.01.26 11:26:03
"삼촌과 조카를 직접 묻었다"… '천연자원의 땅' 모잠비크에 무슨 일이?
[자원의 저주, 모잠비크] ① 실향민 마을 르포(상) : 굶주리는 사람들
지난해 11월 말과 12월 초 모잠비크를 방문했다. 한국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한 신규 천연가스 개발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서다. 기후 위기 가속화를 막으려면 더는 화석연료를 새로 개발하지 않아야 한다는 게 국제적 권고다. 모잠비크에서의 가스 개발 문제는 더 깊고 거대했다. 현지에서 기후 위기를 질문했으나, 돌아온 답은 기후 정의였다. '기후 과학'만 보는
2026.01.26 07: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