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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초량지하차도 참사는 인재"...부산시·동구청 공무원 무더기 재판행
지난해 7월 '부산 초량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사고 원인을 인재(人災)로 결론을 내리면서 부산시와 동구청 담당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을 받게 됐다. 부산지검 공공수사부는 안전관리 및 재난대응 업무를 소홀히 한 부산 동구청 부구청장, 전 부산시청 재난대응과장 등 11명을 기소(1명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만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최형욱 동구청장, 경찰과 소방 관계자 7명은 업무상 과실 치사 등의 혐의가 있다고 보기 어려워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7월 23일 시간당 80mm 이상 폭
박호경 기자(=부산)
2021.04.15 12:23:36
세월호 참사 7년, 세월호 가족들은 어디에 있을까?
2021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7주기가 다가왔다. 수없이 계절이 변했고, 국민의 촛불로 정권은 교체되었다. 사회는 여전히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고 곳곳에서 세월호를 기억하는 움직임들은 여전히 꿈틀거린다. 2017년 인양된 세월호는 목포신항에 거치되어 있고, 단원고 기억교실을 품은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관은 7주기를 맞아 개방되었다. 그렇다면 세월호 가족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피해자의 위치 사건 초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유가족의 목소리가 높아져 갈 때, '피해자다움'이라는 프레임을 벗어난 순간 가족들은 공격
남서현 세월호 유가족
2021.04.15 09:23:25
전남 순천 여고생들...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 피켓팅 예정"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전남 순천시에서 일부 여고생들과 시민들을 중심으로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 피켓팅’이 개최될 예정이다.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와 조례금호아파트입주자대표회, 순천평화나비 단체는 “세월호 참사 7년이 되어가지만 국민의 생명을 구하지 못한 해경지휘부에 대한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기억 피켓팅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당시 단원고 희생 학생들과 같은 또래라 여기는 순천강남여고 학생들과 같은 부모의 마음으로 안타까워하고 가슴 졸이며 귀환을 바랬던 아파
양준석 기자
2021.04.14 18:25:58
광주 서구, 4.16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4.16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기억·책임·약속' 세월호 가족협의회 7주기 슬로건으로 추모관을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구청 1층 현관 앞에 마련했다. 세월호 참사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이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해 수학여행을 떠나던 안산시 단원고 학생을 포함한 304명이 안타깝게 희생된 대형 사고다. 서구는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식을 간소하게 개최하고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국민적 정서를 고려하여 자율적 참여 속에 최대한 차분하고 엄
김동언 기자(=광주)
2021.04.14 13:46:01
가족 잃고도 진상규명 위해 뛰어다니는 유가족의 눈물
대구지하철, 세월호, 한익스프레스 등 재난‧산재 참사 유가족들이 사회적 참사 독립 조사기구 설립 등을 내용으로 하는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촉구했다. 생명안전시민넷이 세월호 7주기를 앞두고 13일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주최한 '재난 ·산재 참사 유가족 증언회'에 참석한 유가족들은 참사 이후의 고통과 진상 규명을 위해 싸워온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증언했다. 참사 이후 가족을 잃은 고통을 안고 진상규명을 위해 뛰어다닌 유가족들 유가족들은 진상 규명을 위해 직접 뛰어다녀야 했다며 당시의 어려움을 회상했다. 2003년 대구지하철
최용락 기자
2021.04.13 19:01:44
충남교육청, 세월호 참사 7주기 온라인 기억 문화제 개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기억 문화제 ‘노랗게 물드는 4월의 봄’을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12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충남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학생참여 플랫폼인 ‘들락(樂)날락(樂)’을 활용하여 온라인 기억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기억 문화제는 ‘노랗게 물드는 4월의 봄’이라는 주제로 세월호 관련 교육 활동과 단체추모 사진 등을 소식 나눔에 등록하는 참여형 지도 제작,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동영상 공모전 등 들락(樂)날락(樂)의
이상원 기자
2021.04.12 14:25:26
여수 청소년·시민단체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행사 개최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여수지역 시민단체와 청소년동아리가 주관하는 추모행사가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순신광장에서 진행된다. 9일 여수청소년YMCA(여수시청소년수련관, 여문청소년문화의집)는 이날 세월호 7주기 설문조사와 덧붙여 추모식을 진행하며 여수시민단체연대회의는 세월호 추모부스와 사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모부스에서는 세월호 배지와 기억물품 등을 판매하고 추모 메시지를 걸 수 있는 추모 나무와 세월호 사진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연대회의는 이날부터 16일까지 추모 기간으로 설정하고 추모나무를 여
진규하 기자(=여수)
2021.04.09 16:23:50
박영선 "오세훈·MB는 한 세트" vs. 오세훈 "박영선은 존재 자체가 거짓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열린 마지막 방송 토론회에서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이 또 한 번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내곡동 땅', '태극기 집회', '이명박 측근' 등의 소재로 상대 후보 흠집내기에 주력했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집값 폭등, 재개발, 부동산 세금 등의 이슈로 '욕망의 정치'를 재현했다. 두 후보는 5일 오후 방송기자클럽 주최 TV 토론에서 다시 정면으로 충돌했다. 그간 쟁점이 돼온 오 후보의 내곡동 처가 땅 의혹과 관련해 박 후보가 준비해온 패널을 들고 의혹을 제기하자, 오 후보
곽재훈 기자
2021.04.05 17:12:15
중소상인, 성평등, 용산참사까지...대답 없는 오세훈?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가 중소상인, 성평등 등과 관련해 보낸 정책 질의서에 연달아 답을 하지 않았다. 생각이 다른 단체와는 소통을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비칠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5일 참여연대는 전국실내체육시설 비상대책위원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과 함께 서울 여의도 오 후보 캠프 앞에서 △ 코로나19 피해 중소상인 손실보상 시행 및 제도의 소급적용 △ 서울시장 후보들의 중소상인 지원방안 마련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이 기자회견 장소를 오 후보 캠프 앞으로 선정한 것
2021.04.05 14:13:37
또, 용산 참사의 아픔을 후벼파는가
한 그림 앞에 두 사람의 발걸음이 멈췄다. 그림 속에는 화려하고 거대한 빌딩이 우뚝 서 있었다. 바닥부터 꼭대기까지 숱한 얼굴들이 쌓였다. 영정으로 지어진 빌딩. 두 사람의 남편 얼굴도 거기에 있었다. 한 맺힌 12년 세월이 밀려왔다. 용산에서 장사를 시작하며 설레던 순간부터 철거민으로 설움 받던 나날, 참사가 터지던 끔찍한 순간과 가족의 시신을 냉동고에 넣어두고 견뎌야 했던 거리의 생활... 장례를 치르고 돌아가 감당해야 했던 이미 산산히 부서진 일상까지... 힘들어 잊고 싶다가도 잊을 수 없어 가슴 쥐고 울며 견딘 세월이었다.
최형락 기자
2021.04.02 18:3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