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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6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원희룡 "전두환 옹호 발언한 윤석열... 시각 교정교육 받아야"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옹호 발언에 대해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시각 교정교육을 받아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특히 "사과는 단서를 달지 말고 변명도 없어야 한다"며 "그런 점에서 때가 너무 늦었고 미흡하다"라고 말했다. 원 후보는 22일 mbc 황동현의 시선 집중에 출연해 윤 후보가 지난 19일 부산에서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그야말로 정치를 잘했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다. 호남 분들도 그런 이야기를 하는 분이 꽤 있다'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현창민 기자(=제주)
2021.10.23 04:57:17
윤석열 "개는 처가 데리고 나갔고, 사진은 캠프 직원이 찍어"
22일 두 번째로 치러진 국민의힘 대선 주자 간의 '1대1 토론'에서, 또 한 번 전두환 전 대통령 문제가 논제로 떠올랐다. 국민의힘 대선주자 간의 1대1 토론은 지난 15일 윤석열 대 홍준표, 원희룡 대 유승민(가나다순) 대전에 이어 이날은 유승민-윤석열, 원희룡-홍준표 조합으로 치러졌다. 윤 전 총장은 이날 토론에서 유승민 전 의원으로부터 '전두환 옹호 발언', '과일 사과 사진 SNS 논란' 등에 대해 집중 공격을 받았다. 윤 전 총장은 이런 공세를 예상한 듯, 두 논란 모두에 대해 '사과한다'고 인정하면서 예상 외의 반격
곽재훈 기자
2021.10.22 23:17:37
이재명 "윤석열, '전두환이라는 이름의 엄혹함 이해 못했을 것"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민중의 피땀으로 만들어진 민주주의 체제 속에서 혜택만 누리던 분이라 전두환이라는 이름이 갖는 엄혹함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의 말은 특별히 놀랍지 않다. 민주주의 또는 인권과 평화를 위해 어떠한 역할도 하지 않은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고 했던 윤 전 총장의 발언을 비꼬아 "살인·강도 (범죄자
임경구 기자
2021.10.22 15:23:42
윤석열 ‘전두환 옹호’ 전남 정치권 부글부글
김회재, “윤 후보 가짜 사과 개탄, 국민께 사과하고 후보직 사퇴” 일갈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정권을 옹호한 발언을 두고 호남 민심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전남동부권에서 강도 높은 성토와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전북 국회의원 25명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총장의 발언을 망언이라며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아직도 생존 중인 5·18 피해자와 가족들, 상식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결코 해서는 안 되는 망언”이라며 “잘못된 권력욕에 사로잡힌 윤석열 후
양준석 기자(=전남)
2021.10.22 12:18:33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옹호는 '독재 DNA' 표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의 '전두환 옹호' 발언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강훈식)이 윤 후보를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계속되는 논란에도 (윤 경선후보는)진심 어린 사과보다 언론의 질문에 '앞뒤 다 빼고 이야기를 한다', '전두환이 다 잘못한 건 아니지 않나', '호남 분들도 그런 얘기를 한다' 등의 구차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 최고지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국가를 운영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국민의 민생을 챙기려면 국가 지도자는
백승일 기자
2021.10.22 11:50:56
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전두환 찬양한 윤석열은 사퇴하라”
국민의 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찬양’ 망언을 규탄하는 현수막이 광주전역에 내걸린 가운데 전라남도 의회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21일 성명을 발표하고 즉각 후보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라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여수시 제1선거구 이광일 의원은 52명의 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전두환을 찬양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세계 7대 강국인 대한민국의 미래 리더로서 자격이 없다”고 규탄했다. 이들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은 “전두환은 민주주의를 외친 일반 시민들에게 탱크와 헬기 등을 몰고 와 발포한 광주학살의
진규하 기자(=여수)
2021.10.21 16:58:34
윤석열 전두환 발언, TK도 뿔났다 "이제 겨우 광주와 화합...대구에 민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와 옹호' 발언 논란과 관련해 대구 진보진영이 대구·광주 달빛동맹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21일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논평을 통해 "전두환의, 전두환에 의한, 전두환을 위한 토론(대구경북 합동토론회)"이라며, "망언으로 전 국민을 분노케 한 윤석열 후보는 사과를 거부하고 있다. '광주 하고 내하고 무슨 상관있어' 소리치는 전두환의 모습 그 자체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대구·광주시와의 달빛(대구 옛 이름 달구벌, 광주 옛 이름 빛고을 합성어)동맹도 언급했다. "혐오의 정치로 대구와
권용현 기자(=대구)
2021.10.21 15:51:28
윤석열, 사흘만에 '전두환 옹호 유감'…"하하하 늦었을 수 있죠"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른바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에 대해 결국 유감 표명을 했다. 윤 전 총장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청년정책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공약 발표 전에 한 말씀 먼저 드리고 시작하겠다"며 다음과 같은 짧은 입장을 밝혔다. "저는 헌법 개정을 할 경우 5.18 정신을 4.19 정신과 마찬가지로 헌법 전문에 넣어야 한다고 계속 강조해 왔다. 해운대 당협에서의 제발언은 5공 정권을 옹호하거나 찬양한 것은 결코 아니다. 각 분야에 널리 전문가를 발굴해 권한을 위임하고
2021.10.21 12:09:41
김재원 "부동산‧원전은 전두환에게 배워야"…윤석열 지원사격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옹호' 발언에 대한 사과를 머뭇거리는 사이,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윤 총장의 발언을 엄호하는 취지의 발언이 나왔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두환 정권 같은 정치 체제가 다시 우리나라에 등장해선 안 된다"면서도 "그런데 그 시절엔 취직도 잘 됐고 아파트 당첨도 쉬웠다. 적어도 먹고사는 문제에선 희망이 좌절된 시대는 아니었다"고 했다. 그는 "윤 전 총장이 전두환 전 대통령과 관련된 발언을 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며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운을 뗀 뒤 이렇게
2021.10.21 10:31:33
이준석 "윤석열 '전두환 발언' 사과해야...본인에 얼마나 큰 해 될지 깨달아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20일 평화방송 라디오 <이기상의 뉴스공감>에 출연해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발언 논란이 상당히 뜨겁다'는 질문에 "저는 사실 5·18이나 12·12 이런 것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괜찮다는 취지로 이야기한 게 진심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왜냐하면 5·18과 12·12 아니어도 삼청교육대라든지 여러 가지 역사적으로 논란이 될 수 있을 만한 일들을 5공 때 했는데 그런 것들을 윤 후보가 설마 옹호할까"라고
이명선 기자
2021.10.21 07:5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