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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9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김경수 경남지사,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김경수 경남지사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부·울·경이 한 목소리로 힘을 모았고 지역의 경제계와 많은 시·도민, 국회의원들께서 함께 해주신 결과이다"며 "경남도민을 비롯해 부산·울산 시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지선정을 위한 오랜 갈등의 종지부를 찍고 가덕도신공항이 첫 발을 내딛었다. 가덕도 신공항과 관련해 지금 제기되는 문제들은 국회 국토교통위 법안 심사 과정에서 전문가들과 치열한 토론을 거쳐 이미 검증하고 정리한 문제들이다"고 밝혔다
조민규 기자(=경남)
2021.02.26 17:24:05
가덕도 특별법에 갈라진 국민의힘...TK 출신 의원들 반발 여전
지난 2002년 중국 민항기 김해 돗대산 사고 이후 입지선정을 놓고 15년간 갈등을 겪었던 동남권 관문공항 입지 선정을 위한 일명 '가덕신공항 특별법'이 높았던 국회 문턱을 넘어섰다. 이 법안에는 가덕도를 입지 장소로 못을 박았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김해신공항 백지화 근거 명시 등의 조항도 담겼다. 26일 오후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 상정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되기 앞서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TK 출신 의원들과 PK 출신 의원들의 의견이 갈렸다. 반대토론에 나선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대구 중·남
박호경 기자(=부산)
2021.02.26 17:04:02
가덕도특별법 국회 통과...野 "입법사에 전례없는 '알박기'"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11월 말 여야 의원들이 법안을 발의한 지 약 3개월 만으로,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한달 여 앞둔 시점이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가덕도 특별법을 재석 229인에 찬성 181인, 반대 33인으로 가결했다. 기권은 15표였다.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 138명이 발의한 여당 법안과, 국민의힘 부산 지역 의원 15인이 발의한 야당 법안을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통합조정해 마련한 대안이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동남권
곽재훈 기자
2021.02.26 16:13:43
PK지역 민주당 지지율 상승...가덕도 신공항 효과인 듯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을 방문해 가덕신공항 건설 지원을 약속한 다음날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부산·울산·경남(PK)지역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3.1%포인트)을 대상으로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39%, 부정 52%로 집계됐다. 직무 긍정률은 지난해 12월부터 큰 변화 없이 30%대 후반에서 40% 사이, 부정률은 50%대에 머물고 있다. 2월 첫째 주부터 긍정률은 변함이 없고 부정률은
2021.02.26 12:21:07
국민의힘 "文대통령 부산행 관권선거", 신공항특별법은 자율 표결?
국민의힘이 문재인 대통령의 부산 가덕도 신공항 예정 부지 방문을 "선거 개입"으로 규정하며 공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의원총회에서 "보궐선거 공약 발표 다음날 장관과 당 대표들이 총 집합해 해당 지역을 방문하고 공항 추진을 약속했다"며 "이것이야말로 관권선거의 끝판왕"이라고 비난했다. 주 원내대표는 "대통령과 청와대가 (여당) 선거운동본부 역할에만 충실하다는 것은 전 국민이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전날 대통령 일정을 두고 "선거 중립에 대한 최소한의 의지도 내팽개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주 원
2021.02.26 11:09:07
이낙연 "장관들이 가덕도특별법 따른다고 했다"
국회 본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안 처리를 앞둔 26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법안 심의 과정에서 정부 부처가 몇가지 의견을 제시했지만 국회가 법을 만들면 정부는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킬 것"이라며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에 대해서도 관계 장관 등이 모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했다. 가덕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이 담긴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한 국토교통부를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국토
박정연 기자
2021.02.26 10:36:51
'정상궤도' 이탈한 文대통령의 '부산행'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한 달 여 앞둔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를 전격 방문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가덕도신공항특별법에 전폭적인 힘을 실었다.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조차 특별법안에 난색을 표했고 국회의 법안 처리가 완료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이 '장미빛 청사진'을 덧칠한 격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보고 행사에 직접 참석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부산 방문은 보궐선거와 무관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오래전 결정된 행사"
임경구 기자
2021.02.25 18:06:31
文대통령·당정청 부산 총집합 "가덕신공항 건설 적극 지원"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울산·경남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경제·생활권역을 공동으로 묶는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자 1년 만에 부산을 찾았다. 특히 이번 방문은 가덕신공항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 스스로의 조속 추진 입장도 나타내는 등 민심 다잡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4.7 부산시장 재보궐선거가 40일 밖에 남지 않았고 이번 일정 가운데 부산지역 최대 현안인 가덕신공항이 들어설 가덕도를 방문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에서는 "명백한 선거지원 운동"이라며 강한 비난을 쏟아냈다.
2021.02.25 17:30:53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서 '명·수 토론' 성사될까?
기본소득을 두고 대립각을 세우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경수 경남도지사 간 토론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김 지사는 2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지사를 초대할 생각이 있느냐"는 앵커의 질문에 "오신다면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답했다. 김 지사는 전날 YTN <이브닝뉴스>에 출연해 같은 취지의 질문에 "정책적인 토론의 공간을 열어준 이 지사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한 바 있다. 이는 이 지사가 지난 22일 페이스북에 "우리 민주당을 중심으로 치열하게 전개되는 비전 경쟁, 정책 경쟁에 함께 할
조성은 기자
2021.02.24 12:24:40
김정호 김해乙 의원, 가덕도신공항특별법 통과 "환영"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경남 김해乙)이 "가덕신공항특별법 국토위 통과로 부울경 800만 시민의 염원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드디어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면서 "오는 25일 법제사법위원회 자구 심사를 거쳐 26일 본회의 최종 의결만 남았다"고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밝혔다. 가덕신공항특별법 통과의 큰 고비를 넘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하지만 김 의원은 "가덕신공항특별법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고 하면서 "특별법 제정 발의부터 공청회, 법안소위 심사에 이
2021.02.22 10:5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