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10일 21시 1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세월호"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노후 선박 운항 이대로 괜찮은가 ?"... 울릉-독도와 포항-울릉 항로에 25년된 초고령 선박 운항 중
울릉도와 독도를 오가는 대저해운의 웨스트그린호가 지난 11일 기관 이상을 일으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다음날 ‘시설 보완 개선 명령’을 받았다. 포항해수청과 해경에 따르면 웨스트그린호(총톤수 297톤, 여객정원 344명)는 지난 11일 오후 6시 26분께 승객 324명을 태우고 경북 울릉군 독도에서 출항 한지 10여분 만에 우측 기관에 이상이 생겼다. 때문에 당초 울릉 저동항 도착 예정시간보다 1시간 20여분 늦은 밤 9시 48분경에 저동항에 입항했다. 이날 신고를 접한 해경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인근 해역에 있던 300
홍준기 기자(=울릉)
2020.06.14 14:51:59
경북 영주시 한 사회단체, 문대통령·영부인에 막말 도 넘어...'인권유린’, 강력조치 쇄도
경북 영주시의 한 사회단체가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비롯,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차마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욕설 등 막말글을 공유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 단체는 사단법인으로 경북지역 발전을 위한 협의회다. 자격논란은 물론, 여타 사회단체와는 또 다른 면을 보이고 있어 실체를 두고 비판이 일고 있다. 지난 2월~3월 이 단체는 본인들이 개설한 SNS상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에 대한 욕설과 함께 조롱 섞인 글을 연이어 공유했다. 이글은 지금 현재도 해당 단체에서 공유중인 것으로
박정한 기자, 최일권 기자(=경북)
2020.06.14 14:35:11
세월호 규명, 여당인데 수가 적어서? 이젠 안 통해
21대 국회 개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4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의 현재를 짚고 남은 과제를 살피는 토론회가 열렸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더불어민주당 세월호특조위가 주최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활동 진단과 방향 모색 토론회'가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조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세월호 참사를 조사 중인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이 오는 12월 종료되는 만큼 세월호 진상 규명을 이어갈 방안을 마련해
최용락 기자
2020.06.04 20:51:08
"세월호를 기억하며"...7명 엄마배우, 전주서 '장기자랑' 작품 열연
4.16 세월호를 기억하는 전국 순회공연이 12일 전북 전주에서 무대 위에 올려졌다.세월호 참사로 목숨을 잃은 학생들의 엄마들로 구성된 '4.16가족극단'인 노란리본의 세번째 작품 '장기자랑'(연출 김태현)이 이날 오후 7시 전주시 경원동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렸다.이날 무대에 오른 7명의 엄마배우는 세월호 참사 당시 실제 상황과는 정반대로 아이들이 세월호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한 후 준비해 간 장기자랑을 하면서 막이 내리는 것으로 꾸며졌다.이 작품은 고등학교 2학년 아이들의 학교 생활이 생생하게 녹아들어 있고, 유쾌하고 발랄한 춤과
김성수 기자
2020.05.12 21:49:35
박근혜 국정원 '세월호 사찰' 증거 공개...일베 등 동원 여론조작·폭로전 정황도
험악한 분위기를 보이는 반면 일부는 실의에 빠진 채 실신자도 나타나(2일째, 3보) 현장지휘소 관계자가 상황을 설명하러 나타나자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험악한 분위기 연출(3일째, 2보) 이제는 생존자 구조에 가망이 없는 것이 아니냐며 체념하는 분위기도 시현(4일째, 5보) 실종자 가족임을 나타내는 이름표를 목에 걸고 다소 지친 모습으로 특이 논쟁없이 누워서 휴식중이거나 향후 발생할 비관적 상황에 대해 삼삼오오 대화(4일째, 8보) 여성들이 속옷을 빨아 입을 수가 없어 며칠째 입고 있다고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7일째, 3보) 팽
조성은 기자
2020.04.27 16:07:56
검찰 특수단, 기획재정부 등 압수수색...'세월호 1기 특조위 활동 방해 의혹' 수사
검찰이 박근혜 정부 당시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활동 방해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등 관련 정부 부처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이와 함께 윤학배 전 해수부 차관을 조사하고, 세월호 참사 당일 항적이 조작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해양수산부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는 등 세월호 관련 수사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단장 임관혁 서울고검 검사)은 22일 오전 10시께부터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 부서는 기재부 안전예산과, 행안
2020.04.22 15:48:39
세월호 영화 '부재의 기억' 이승준 감독 20일 전주에
전북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영화 '부재의 기억' 이승준 감독을 초대해 감독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 7시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부재의 기억'을 상영, 감독과 함께 세월호 참사와 영화제작 과정과 영화제 후일담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영화 '부재의 기억'은 국가의 부재에 의문을 던지는 29분짜리 다큐멘터리 영화로, 2014년 세월호 참사 현장의 영상과 통화기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작품은 지난 2018년 8월 개봉돼 '2018년
이건주 기자(=전주)
2020.04.17 15:27:31
세월호6주기에 홍준표 "노래방 기계로 자축하려다, 좌파언론이 도배한다 해서"
대구 수성을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세월호 참사 6주기 당일 "세월호는 해난사고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지난 16일 오후 대구 수성구 두산오거리 인근 분수대에서 가진 당선 사례 행사에서 "오늘은 자축공연하며 노래도 한 대여섯 곡 부르고, 노래방 기계도 가져와 대학생들하고 춤도 추려했는데 보좌관이 오늘 세월호 6주기라 좌파 언론에 도배하게 된다고 하더라"며 "세월호는 해난사고에 불과하다"고 했다.그러면서 "1993년도 YS때 196명이 수몰당한 서해페리호 사건도 해난사고로 그것을 정치적
이명선 기자
2020.04.17 12:10:04
세월호 참사 6년···슬픔을 넘어 진실을 밝히는 힘으로...
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주민행동 구례·곡성위원회와 구례교육지원청은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을 위해 거리행진과 추모 행사를 가졌다. 304명의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억하는 사람들과 교육청 직원들과 피켓을 들고 거리행진을 했다. 교육청을 출발하여 경찰서 로터리를 지나 구례군청까지 도착한 행사 참여자들은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추모 시 낭독을 했다. 박두규 시인은 ‘꽂 진 자리의 사랑’의 추모 시에서 “4월이 되니 길가에 흐드러지던 벚꽃도 지고 마당의 자두꽃 살구꽃 다 지고~ (중략) 304송이의 꽃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류재관 기자(=구례)
2020.04.17 11:06:51
대전 국회의원 당선인들 현충원 참배
더불어민주당 대전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코로나 19 위기 극복과 대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4‧15 총선을 통해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박병석(서구갑)·이상민(유성구을)‧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구 갑)‧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박영순(대덕구) 7명의 국회의원 당선인 및 기초의원 당선인, 당직자 등은 16일 오전 10시 대전 유성구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합동 참배를 진행했다. 당선인들은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묵념을 진행하고 뒤이어 세월호 6주기를 맞아 세월호 교사 묘역을 참배하고 헌화했다. 참배를
이동근 기자
2020.04.16 20:3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