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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정근식 교육감 "전북은 폭우,강릉은 가뭄 '기후 위기' 한 가운데…'생태전환' 절실"
정근식 서울특별시시교육감은 "전북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반면 강릉은 최악의 가뭄으로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지 9일 째를 맞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서울시교육청이 늘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쓰면서 "같은 시기에 발생한 이 극단적인 기상 현상은 우리가 이미 기후위기의 한가운데에 서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직면한 현재의 일"이라면서 "예측할 수 없는 폭
최인 기자(=전주)
2025.09.08 06:36:38
계속되는 강릉 가뭄, 일부 지역 '단수' 현실화…오봉 저수율 12.8%
극심한 가뭄으로 강릉에 재난사태가 선포된 지 9일째인 7일,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또 떨어져 12.6%까지 내려앉았다. 정부와 강릉시는 일 3만 톤 급수 지원, 제한급수 강화 등을 통해 대응 중이지만, 일부 지역에서 단수 가 현실화되는 등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2.6%(평년 71.2%)로 전날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오봉저수지는 강릉시민 18만 명이 사용하는 생활용수 87%를 공급하는 곳이다. 정부는 이날 군부대 차량 400대, 해군·해경 함정 2대,
최용락 기자
2025.09.07 14:53:51
강릉시, 하반기 청년리더 아카데미 개강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리더를 육성하는 '2025 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 하반기 과정을 지난 4일 강릉시 어울림플랫폼에서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상반기 과정에 이어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8주간 청년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청년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장으로 준비됐다. 하반기 교육은 9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청년 리더십, 자기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하여 급변하는 시대에 청년 스스로 역량을
이상훈 기자(=강릉)
2025.09.05 18:41:14
강릉게자망 공동체, 2025년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선정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강릉게자망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06년부터 매년 활동 실적이 뛰어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를 선정해 포상과 추가 경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모범 공동체 388개소 중 현지 점검과 발표·심의를 거쳐 강릉게자망 공동체를 비롯한 4개소(경기·강원·충남·제주)가 우수공동체로 선정됐다. 올해 평가에서 우수공동체(장려)로 선정된 강릉게자망 공동체는 주요 어종인 대게 어획량 제한과 금어기를 자체적으로
2025.09.05 18:41:10
강릉시, 벼 품종 비교 전시포 현장평가회 개최
강릉시농업기술센터가 4일 강동면, 옥계면, 경포동 3개소에서 벼 품종 비교 전시포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쌀전업농 신승대 강릉시회장을 비롯한 공공비축미 품종 선정위원, 농업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변화에 대응해 재배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역 적응성이 높은 벼 품종을 발굴하기 위해 4개 지역에서 8개 품종을 선정, 비교전시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농업인들이 강릉지역에 적합한 벼 품종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품종별 특
2025.09.04 18:46:55
강릉시, 생활용수 확보 위해 남대천 용수개발 추가 확보 총력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최악의 가뭄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용수 추가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릉시는 지난달 20일 강릉시 주요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0%대로 내려간 이후로 8월 30일 대통령 방문과 함께 재난사태 지역으로 선포됐다. 지난 3일 기준으로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3%대로 내려갔으며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 가뭄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강릉시는 홍제정수장 일원에 남대천 지하수 관정 개발과 양수펌프장 설치를 추진해 추가 용수 확보에 집중하고
2025.09.04 18:46:54
상지대, RISE 사업 발대식 개최…지역 상생·혁신 주도
상지대(총장 성경륭)는 4일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상지대 RISE 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상지대는 2025년 RISE사업 비전 ‘강원남부권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도약’으로 설정하고, 지역 혁신을 견인할 다양한 RISE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강원 남부권의 미래산업 시대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태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개혁지원관, 한영선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과 과장, 김학철 강원인재원 원장, 정해숙 강원RISE센터 센터장, 원제용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 이경중 송
서동일 기자(=원주)
2025.09.04 18:46:49
대전시 강릉 가뭄에 긴급 식수 지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최근 강릉시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식수난 해소를 위해 병입수돗물 1차분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강릉시의 요청과 이장우 대전시장의 긴급 지시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1.8L 병입수돗물 8000병을 11톤 화물차 2대를 통해 강릉시에 전달했다. 대전시는 강릉시의 가뭄 장기화 시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며 대전시 자체 재난 대응을 위해 21톤 규모의 병입수돗물 비축도 완료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병입수돗물 지원이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이재진 기자
2025.09.04 13:23:16
강릉시, 전 지역 긴급차량 출동 시 교통전광판 자동 안내 서비스 도입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가 발현되면 해당 차량의 목적지 경로에 위치한 교통 전광판에 ‘긴급차량 출동 중’이라는 안내 문구가 자동 표출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2022년부터 운영 중인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제어해 출동 경로를 신속히 확보하는 ITS 시스템으로, 화재, 긴급환자 발생, 교통사고 등 시민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이송을 도와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스템 도입 이후
2025.09.03 19:32:23
강릉시, 오는 19일까지 '농업인수당’ 추가 접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는 19일까지 ‘강릉시 농업인수당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신청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추가 신청은 기존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자격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농업경영체로 등록이 계속되어 있는 농업인이다. 지원 제외 대상은 △1차 수령자 △2023년도 농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배우자 △신청 전년도 각종 보조금 부정 수급자 등이다.
2025.09.03 19:3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