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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주택건물 햇빛발전 불가능하게 만든 세월호 적폐!
'이명박근혜' 에너지 독재 체제는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 2014년 4월 16일의 세월호 참사는 구체제 대한민국이 국가로서의 기능을 상실했음을 생생하게 증언한 날이었다. 1948년 친일파를 숙청하지 못한 채 정부를 재건한 이래 쌓이고 쌓인 적폐가 총출동해서 국민을 살해한 날이었다. 국가기관의 무능과 부실, 특권 고위 관료의 귀족 권력화와 부패, 기업과의 유착 등 특권 관료조직이 사실은 인민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마피아 범죄조직임을 만천하에 공포한 날이었다. 물론 대다수 중하위 공무원들은 묵묵히 국민을 위해 봉사직으로서의 맡은 바 임무를
박승옥 사단법인 서울시민햇빛발전소 이사장
2018.02.01 08:40:31
대구에 "세월호는 북한 지령 기획 사고" 현수막 걸려…
"세월호는 북한의 지령에 의한 기획 사고다", "공부하면 뭐하냐? 5.18유공자의 귀족생활" 15일 오후 대구시 중구 성내1동 동성로 39 CGV대구한일극장 앞 인도에 설치된 천막농성장 현수막 내용이다. 대구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동성로 횡단보도 앞 인도에 설치된 농성장에 황당한 주장의 현수막 여러 점이 내걸렸다. 내용을 자세히 보면 "전교조 여교사의 세월호 참사의 양심선언", "무서운 음모의 진실", "세월호는 북한의 지령에 의해 기획적으로 일으킨 사고"라는 비상식적 주장이 적혔다. 농성장 뒷면 현수막에는 '4.16 세월호
평화뉴스=김영화, 김지연 기자
2018.01.16 13:58:25
세월호 수사검사 "우병우, 해경 압수수색 하지 말라 전화"
세월호 수사를 담당했던 검찰 간부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부터 청와대와 해양경찰 간 통화 녹음파일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하지 말라는 취지의 전화를 받았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윤대진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당시 광주지검 형사2부장)는 12일 우 전 수석의 속행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을 지내는 등 검찰의 대표적인 '특수통' 검사로 평가받는다. 윤 검사는 검찰이 2014년 해경의 세월호 참사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수사하던 당시 수사팀장을 지냈다. 그는 수
연합뉴스
2018.01.12 13:47:03
안상수 "세월호 교통사고" 또 막말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론을 비판하다 세월호 참사를 "교통사고"에 비유하는 막말을 했다. 안 의원은 11일 "(개헌에) 1200억 원의 비용 들어가는 것을 아끼면 좋겠지만 우리는 세월호 교통사고에도 5000억원을 지불한 나라다"라고 말했다. 그는 "비용을 어떻게 알량하게 따졌는지 모르겠지만, 비용은 (개헌 논의에서) 절대로 고려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헌법인데,개헌 국민투표를 지방선거 곁다리 투표로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했다. 이는 문재인
이정규 기자
2018.01.11 14:16:07
울산지역 초등학교, 올해부터 '생존수영교육' 의무화
올해부터 울산의 초등학교 3, 4, 5학년 모든 학생이 실기 중심의 생존수영과 기초수영 교육을 10시간씩 받는다. 또 6학년 학생들을 위한 방학 중 수영교실도 별도로 운영된다. 울산시교육청은 8일 '2018년 초등 수영실기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 초등학생들은 3학년부터 5학년까지 3년에 걸쳐 생존수영과 기초수영 교육을 반복적으로 받음으로써 물에 대한 적응력과 수상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수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매뉴얼 보
홍민지 기자(=울산)
2018.01.08 15:41:48
文대통령 "대통령으로서 두 가지 소망은…"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신년 인사를 통해 "어제 북한산에서 떠오르는 붉은 새해를 보며 대통령으로서 두 가지 소망을 빌었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국민의 안전'을 꼽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 사회 각계 각층을 초대해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나라답게, 정의롭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회, 정부, 사법부, 지자체장, 시도교육감, 경제계, 노동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새해 첫 소망으로 '한반도 평화'를 꼽은 문 대통령은 "정부는 북한의 참가로 평창 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만드는 것은 물론, 남북 평화 구축과 북
김윤나영 기자
2018.01.02 14:37:37
"세월호 이후 나아진 게 뭡니까"…제천 화재 유족들 오열
"세월호 이후에는 좀 나아지는가 했는데, 우리나라 안전 시스템 나아진 게 뭡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방문한 충북 제천 대형 화재 사고 현장과 병원 현장은 아수라장이었다. 유가족들은 "통유리만 일찍 깼어도 사람들이 많이 살았을 것"이라며 오열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충청북도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을 방문한 뒤, 유가족들이 있는 병원 현장에 갔다. 문 대통령이 도착하자 일부 유가족들은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유가족들은 "정부가 이런 식으로 대처하는 게 한두 번입니까", "죽여놓고 오면 뭐 합니까
2017.12.22 17:25:02
검찰, 세월호 보도 개입 의혹 이정현 기소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현 국회의원)이 KBS 보도 개입 혐의로 19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김성훈)는 세월호 침몰 참사 당시 KBS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고발된 이정현 의원을 방송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재직 시절인 2014년 4월 김시곤 당시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해경 비판을 자제하고 관련 보도를 빼달라는 외압을 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이를 검찰에 고발했다.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명선 기자
2017.12.19 15:10:33
"BH 조사 들어오면 세월호 특조위원직 사퇴하라"
'해수부 세월호 특조위 방해 문건'으로 알려진 문건이 실제 해양수산부 내부에서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 'BH 조사 시 여당 위원 사퇴' 지침 문건 논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 특조위 농단 3년'의 기록) 해수부는 12일 오후 세종정부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해수부 공무원들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했다는 일부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문건은 지난 2015년 11월 19일 언론을 통해 공개된 해수부 '세월호 특조위 관련 현안 대응방안' 문서다. "BH(청와대) 조사 관
서어리 기자
2017.12.12 15:46:43
영암 소림학교 꿈자람, 전국 장애인페스티벌 대상
전라남도는 영암 소림학교(교장 김시영) 예술동아리 ‘꿈자람’이 한국창작무용 ‘천개의 바람’으로 ‘2017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 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평창 패럴림픽 D-100일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와 장애인 간 따뜻한 문화적 소통을 높이기 위해 열렸습니다. 시·도별 16개 팀이 참가해 지난 1일 강원도에서 경연을 펼쳤습니다. ‘꿈자람’의 ‘천개의 바람’은 세월호에서 희생된 언니, 오빠들에게 바치는 무용입니다. 임형주가 부르는 세월호 추모
김동언 기자
2017.12.04 21:3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