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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세월호 파란바지 의인 "차라리…"
"손과 발이 없었으면 사람을 구하지 못했고, 죽어가는 사람들 보지도 못했을 것." 힘겹게 입을 열었다. 차라리 손과 발이 없었다면 물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손과 발이 있어 사람들을 구하다 보니 차마 구하지 못한 사람들의 얼굴이 어른거린다고. 세월호 참사 파란바지 의인 김동수씨의 얘기다. 24일 오후 4시 제주시 삼도동 청소년 문화카페 생느행에서 '의인과 함께 뛰는 의로운 이웃모임'이 주최한 토크콘서트 '달려라 꼴통동수'가 열렸다. 토크콘서트는 세월호 참사 생존자·희생자들에게 금전적인 보상 뿐만 아니라 명예와 정부
제주의소리=이동건 기자
2017.06.26 10:05:43
참혹한 영국판 세월호 참사 "불 나면 가만 있으라" 지침
"소방관 29년째 복무하면서 이런 규모의 화재는 겪어 본 적이 없다." 14일(현지시간) 새벽 1시 영국 런던 서부 켄싱턴의 한 공공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에 대해 대니 코튼 런던소방청장이 한 말이다. 15일 오후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12명이다. 그러나 런던 경찰청은 실종자와 부상자 수가 많아 사상자 규모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에 따르면 병원에 이송된 74명의 부상자 중 생명이 위태로운 18명을 비롯해 34명은 여전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아직까지 시 당국 등의 실종자 공식 집계가 나
이승선 기자
2017.06.15 17:36:48
유승민 "망해가는 보수 바꾸고 싶어서 미치겠다"
지난 19대 대선에서 바른정당 후보로 출마했던 유승민 의원은 10일 "저는 지금도 보수를 바꾸고 싶어서 미치겠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지난 대선을 앞두고 출간한 책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북콘서트에서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이같이 말했다. 유 의원은 서울 강남에 위치안 '최인아 책방'에서 연 이 북콘서트에서 정치 생활을 해 온 17여년 동안 지난 2~3년이 "가장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제가 만들고 싶었던 세상을 의지를 가지고 용기를 가지고 끝까지 매달리는 사람이 없으면 그걸 누가 만들어줄 거냐는 생각으로 현장에 있다"고
최하얀 기자
2017.06.11 16:47:52
세월호 3층 주방서 사람뼈 추정 유골 발견
수색 11일 만에 세월호 선내에서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유해가 추가 발견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 45분경 세월호 3층 주방이 위치한 중앙구역(3-8)에서 바닥에 쌓인 진흙을 수거하는 도중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뼈 1점이 발견됐다. 지난 달 29일 3층 선미 좌현(3-18)에서 사람 뼈 1점을 발견한 후 11일 만이다. 3층에서 연달아 유골을 발견한 셈이다. 주방이 있는 중앙구역에서 유골을 발견한 건 처음이다. 현장에 투입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육안 검사 결과, 해당 유해가 사람 뼈로 추정된다는 의견을
이대희 기자
2017.06.09 17:50:53
송기호, 황교안 상대로 '세월호 7시간' 문건 공개 소송 제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 송기호 변호사가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가 생산하거나 보고받은 문서의 목록을 공개하라며 소송을 냈다. 송 변호사는 7일 국가기록원과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상대로 "대통령기록물로 봉인된 문서의 목록을 공개하라"며 서울행정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송 변호사가 공개를 요구한 문건은 세월호 구조활동과 관련된 문서의 제목, 작성시간, 작성자가 적힌 목록이다. 앞서 송 변호사는 청와대에 해당 문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개할 수 없다는 통지를 받았다. 국가
연합뉴스
2017.06.07 11:57:54
세월호 3층 수습 유해 DNA 감식 결과 이영숙씨 확인
세월호 3층에서 옷과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수습된 유골은 일반인 미수습자 이영숙씨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미수습자는 4명이며, 남은 미수습자는 5명이다. 5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3층 선미 좌현 객실(3-18구역)에서 수습한 유해의 유전자(DNA) 감식 결과 이영숙씨로 확인됐다. 당시 이씨의 유해는 머리부터 발까지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수습됐다. 옷과 구명조끼도 입은 상태였다. 유해에서는 이씨의 신분증도 나와 발견 당시부터 이씨라는 추정이 나왔다.
2017.06.05 17:02:13
"세월호 참사, 1명이 304번 물에 빠져 죽은 사건"
안산을 가로질러 흐르는 화정천. 그 옆에 '꼬두물정류장'이 있다. 세월호 참사 후 한 단체에서 자원 활동을 하던 대학생이 생존학생들의 쉼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친구들과 '소금버스 협동조합'을 만들었고 그 첫 번째 정류장으로 2015년 7월 '꼬두물'을 열었다. 사회적 재난을 겪은 사람들의 곁에서 소금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는 '소금버스'가 첫 번째로 정차한 꼬두물정류장. 생존학생들의 무너진 일상을 부축하고 아픔을 함께 겪은 지역주민들의 일상까지 보듬는 소금버스협동조합 노승연 대표(23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민들레 :
<민들레> 편집실
2017.05.27 11:37:42
숨진 단원고 교감 "세월호 출항 반대" 정황 드러나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떠안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강민규 단원고등학교 교감이 세월호 출항을 반대한 정황이 담긴 휴대전화 메시지가 뒤늦게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6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공개한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보고서에 따르면, 복구된 휴대전화에서는 출항일인 2014년 4월 15일 오후 6시 42분 "안개로 못 갈 듯"이라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발송됐다. 이어 오후 7시 2분 메시지에는 "교감은 취소 원하고"라는 내용이 있었다. 강 교감은 참사 발생 이틀 후인 2014년 4월 18일 진도 실내체육관 인
서어리 기자
2017.05.26 17:09:45
세월호 휴대전화 2대 복구…읽지 못한 메시지 "죽으면 안 돼"
세월호 선체서 나온 휴대전화 2대가 복구됐다. 데이터가 비교적 온전히 되살아나 침몰 당시 상황을 조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제1 소위원회는 26일 오전 목포 신항 사무실에서 열린 소위원회에서 전문복원업체인 모바일랩이 작성한 휴대전화 2대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보고서를 공개했다. 희생자 A씨 휴대전화에서는 전화번호부(255건), 통화목록(4천142건), 문자메시지(2천952건), 카카오톡(3만1천895건), 사진(14만2천162장), 영상(8개), 음성(409개) 등 데이터가 복구됐다. 이 기기의 최종
2017.05.26 12:14:05
세월호 4층 유골, 조은화 학생 공식 확인
지난 13일 세월호 4층 선미에서 수습된 유골의 신원이 단원고 실종자 조은화 학생으로 최종 확인됐다. 25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 4층 선미 8인실 부근에서 수습한 유골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분석 의뢰한 결과, 조은화 학생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조 학생의 신원은 세월호 침몰 1135일 만에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미수습자 중 신원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이는 진도 침몰해역에서 수습된 고창석 교사, 선체 3층에서 수습된 단원고 허다윤 학생에 이어 조 학생이 세 번째다. 이제 남은 미수습자는 6인이다. 현장수습본부는
2017.05.25 14: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