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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국가대개조' 공약? 세월호 거짓 약속의 '박근혜표' 말
우리의 기억은 너무 쉽게 망각된다 대선 정국에서 유력 후보들이 앞을 다투어 '적폐 청산'과 '국가대개조' 공약을 내놓고 있다.그런데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13일 만에 박근혜는 처음으로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적폐 청산'과 '국가개조'를 약속한 적이 있었다. 당시 박근혜는 "과거로부터 겹겹이 쌓여온 잘못된 적폐를 바로잡지 못하고 (…) 국가 개조를 한다는 자세로 철저하게 임해야 한다"고 강변했다. 세월호의 거짓 약속, '적폐'와 '국가 개조'는 '박근혜표' 용어다. 모두가 박근혜의 주술에 걸린 것일까? 채 3년도 안된 세
소준섭 국제관계학 박사
2017.02.17 07:18:33
대선 주자들, 한시라도 세월호를 잊지 말라
이것은 인생투쟁이다 광화문 광장은 해를 넘기고서 계속 타오르고 있다. 이것은 '인생 투쟁'이다. 돌이켜 보니, 박정희 유신 시대부터 전두환 철권 통치를 거쳐 이제 다시 박정희의 딸 박근혜 정권의 끝을 목도하고 있다. 내 수십 년 삶을 그대로 관통하는 '인생 투쟁'이다. 박정희 유신 시기이던 1978년 6월,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이 광화문 거리에서 기습적으로 유인물을 뿌리며 유신 반대 가두시위를 전개했다. 지금 생각하면 비록 매우 작은 사건이었지만, 어떠한 형태의 반정부 운동도 철저히 탄압하던 당시 청와대에 가까운 광화문에서 가
2017.02.13 14:53:27
김규현 靑 수석 "성수대교 붕괴 때 대통령 탄핵 됐냐?"
청와대는 세월호 참사 대처가 미흡한 이유를 남 탓으로 돌리기 급급했다. 심지어 '성수대표 붕괴'와 세월호 참사를 비교하는 '궤변'까지 늘어놓았다. 1일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규현 당시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세월호 참사 당일 구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이유를 해경의 잘못된 보고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김 수석은 "세월호 관련, 해경에서의 첫 보고가 오전 9시 24분께 올라왔다"며 "내용은 인천에서 항해 중인 세월호 침몰 등 간략한 내용이었기에 곧바로 해경 상황실
허환주 기자
2017.02.01 15:07:46
후쿠시마, 세월호…그것도 무스비!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최근 박스 오피스에서 눈에 띠는 영화가 두 편 있다. 라라 랜드와 너의 이름은.. 이 영화들의 흥행 성공이 흥미로운 점은 박스오피스의 정점에 있는 한국영화와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마스터, 더 킹 같은 영화를 예로 들면, 한국 사회의 부조리를 모티브로 하면서 음모와 배신과 폭력이 난무하는 가운데 매우 거칠고 어둡다. 반면, 라라 랜드는 할리우드의 주요 장르 가운데 가장 낙관적인 뮤지컬이며, 너의 이름은.은 실사 영화가 아닌 애니메이션이다. 두 편 모두 뮤지컬과 애니메이션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판타지
김경욱 영화평론가
2017.01.26 14:31:48
유진룡 "朴 '모든 국민 의견 들어야 하냐'며 역정을 내더라"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련, 세월호 참사 이후 청와대로부터 '블랙리스트'를 문건으로 전달받았다고 증언했다. 또한, 세월호 참사를 기점으로 블랙리스트를 대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태도가 돌변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유 전 장관의 발언은 박 대통령이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방증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박 대통령이 궁지에 몰리고 있는 셈이다. 25일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 증인으로 출석한 유 전 장관은 "블랙리스트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은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로 달
2017.01.25 15:14:04
"세월호 영혼 달래주는데, 블랙리스트로 찍더라"
한일 군위안부 협상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꺼질지 모르고 있다. 아베 정부의 뻔뻔한 태도와 박근혜 정부의 무능력한 모습이 마주치면서, 분노의 불꽃이 더욱 타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군위안부 뿐만 아니라 강제노역 및 징병으로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을 위한 정부의 지원은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강제노역의 역사가 그대로 살아있는 곳이 바로 사할린이다. 사할린은 강제노역 1세대의 아픔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존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고국을 그리며 눈물 속에 살아온 역사는 2세대, 3세대로 이어져왔고 과거의 아픔은 현
전진한 알권리연구소 소장
2017.01.24 08:24:17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
박영수 특검이 청구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가운데, 분노한 제주도민들이 1년 중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 이튿날에도 촛불을 들었다. 21일 오후 6시부터 제주시청 민원실 앞 도로에서 '박근혜 즉각퇴진 제14차 제주도민 촛불집회'가 열렸다. 자연스레 옷깃을 여밀 정도로 추운 날이었지만, 주최측 추산 1000명(경찰 추산 500명)의 인파가 몰렸다. 본 집회에 앞선 오후 5시 민중총궐기 제주위원회가 '2017년 투쟁 선포문'을 발표했다. 민중총궐기 제주는"변한 것은 없으며, 항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박근
제주의소리=이동건 기자
2017.01.22 12:38:41
지금, '새로운 세대' 탄생을 목도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월 9일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000일째 되는 날이었다. 그간 많은 일들이 벌어졌다. 세월호 유족들과, 그들에 동조한 '세력'을 짓뭉개는데 혈안이 됐던 정부는 망가질 대로 망가졌다. 스스로 정통성을 반납하고 발가벗겨진 채, 법정 앞에 섰다. 그간 세월호 참사에 대한 동화감은 시민들의 마음속에 침잠해 있었다. 때로는 '이제 그만하자'는 선동적 구호들 앞에서 두려워하거나 주눅 들어 있었다. 그러나 사라지지는 않았다. 처참할 정도로 망가진 정부, 그 정부는 2014년 4월 16일에 목격한 그 정부였다. 시민들은
박세열 기자,이명선 기자
2017.01.18 14:09:10
박주민 "끝까지 남탓…박근혜 '세월호 7시간' 답변서 황당"
"끝까지 남탓, 언론탓만 한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답변서. 너무 황당하다." 10일 저녁 대구 동성아트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00일 시국강연에서 박주민(43.서울 은평구 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말이다. 그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 측 탄핵심판 법률대리인단이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답변서에 대해 이 같이 말하며 비판했다. 박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답변서에서 '박 대통령은 할 일을 다 했지만 언론의 오보로 혼선이 생겨 초기 대응이 늦었다'고 설명하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박 대통령
평화뉴스=윤명은 인턴기자
2017.01.12 12:01:56
'세월호 7시간' 의혹 풀리나...키 쥔 이영선 헌재 출석
'세월호 7시간'의 키를 쥐고 있는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12일 헌법재판소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 행정관은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관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인 이날 오전 9시 40분께 헌법재판소 정문에 모습을 나타낸 이영선 행정관은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 없이 헌재 안으로 들어갔다. 이 행정관은 지난 10월 보도된 이른바 '최순실 의상실 CCTV' 영상에서 최 씨의 휴대전화를 자신의 셔츠로 닦아 최 씨에게 공손히 건네주는 인물로 등장했다. 유도 선수 출신인 이 행
2017.01.12 1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