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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여야가 바라본 이태원 참사 당시 경찰 책임 소재는 달랐다
"단 한 명을 뽑으라면 당시 용산서장을 맡았던 이임재 증인" "윤석열 정권이 사실상 김광호 서울청장에게 면죄부를 준 것" 여야가 바라본 이태원 참사 당시 경찰의 책임 소재는 달랐다. 여당은 특수본 수사를 통해 구속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을 향해 집중 포화를 퍼부었다. 반면 야당은 지난 연말 경찰 인사에서 유임된 김광호 서울청장에게 책임을 물으며 사퇴를 촉구했다.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4일 국회에서 윤희근 경찰청장, 김 청장, 이 전 서장 등 경찰 지휘 계통을 대상으로 1차 청문회를 진행했다. 국민의힘 "어떻게
서어리 기자
2023.01.04 18:24:08
용산서 112 상황실장, 참사 당일 '언론응대' 위해 상황실 비웠다
용산경찰서 112 치안종합상황실장이 이태원 참사 당일 오후 8시부터 기자단 응대를 위해 현장을 비운 것으로 확인됐다. 상황실장은 참사 당일 접수된 신고에 대한 현장 책임자였지만 참사 직전 가장 위험했던 순간인 "22시 23분부터 22시 35분까지 무전에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진상규명 청문회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윤 의원은 "(이태원 현장에서 압사 당할 것 같다는) 112 신고가 들어온 가운데, 용산서에서는 (인파를) 인도로만 올리기 바빴다"라며 "
한예섭 기자
2023.01.04 18:13:47
'이태원 참사' 책임론에도 서울청장 "사퇴 의사 없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4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거취를 묻는 야당의 질문에 자진 사퇴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 또한 자진 사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 "고민하겠다"라고만 답했다. 경찰 핵심 관계자들이 참사 책임 회피에 나서고 있다는 비난이 야당으로부터 나왔다. 윤건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를 두고 "159명의 무고한 국민이 돌아가셨다"라며 김 청장에게 "159명의 사망을 막지 못한 경찰 지도부로서 책임지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김 청장은 "무책임하게 중간에 사퇴한
이상현 기자
2023.01.04 17:24:36
'위증 논란' 용산경찰서장 "지시는 했으나 참사 인지는 못했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4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참사 인지를 당일 23시경 "직원들 간의 무전 교신을 듣고 알았다"라고 주장했다. 국조특위 위원들은 이 전 서장이 23시 전 용산서 상황실장과 통화한 사실과 무전망을 통해 인력 지원 지시를 내린 점을 들어 '위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전 서장은 전주혜 의원(국민의힘)이 "22시 35분에 무전망에 최초로 서장이 등장하는데 참사 사실을 몰랐냐"고 묻자 "그때 당시에는 위급한 상황인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확한 참사 인지 시각을 묻는 질
2023.01.04 13:32:45
참사 트라우마로 '극단적 선택' 이태원 10대 생존자, 참사 희생자로 인정
정부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태원 참사 10대 생존자 A씨를 참사 희생자로 인정했다. 참사 이후 정신적 충격과 악성 댓글로 고통받아 사망한 원인을 참사 트라우마로 인정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3일 관계 법률 및 의료분야 전문가 의견을 청취한 결과 생존자의 죽음과 참사 간의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성립돼 참사 사망자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가 공식 집계한 이태원 참사 사망자는 158명에서 159명으로 늘었다. A씨 유족은 사망구호금, 장례금을 지급받게 됐다. 지난달 12일 극단적 선택을 한 A씨는 참사 당일 친구 2명과 이태원을
2023.01.03 16:43:13
남겨질 엄마가 걱정이 돼서, 언니는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
30일 저녁,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10.29 이태원 참사 2차 시민추모제'가 열렸다.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추모제 무대에 직접 올라 발언을 남겼다. 떠나간 희생자들과, 진상규명이라는 과제를, 그리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절대 잊지 말아 달라"고 그들은 당부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고 무대에 오른 한 유가족의 발언 전문을 옮긴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10.29 참사에서 동생을 잃은 언니입니다. 두 달이 지났는데 저는 여전히 그날에 머물러 있습니다.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다', '동생 몫까지 값지게 열
2022.12.30 23:10:52
문재인, 尹정부 우회 비판 "이태원 참사 아픔 책임지지 않는 못난 모습"
문재인 전 대통령이 신년 연하장에서 이태원 참사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대응을 두고 "책임지지 않고 보듬어주지 못하는 못난 모습"이라고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안보 불안"이라는 표현도 담겼는데, 이는 최근의 북한 무인기 사태를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퇴임한 전직 대통령으로서 이례적으로 정국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낸 셈이다. 문 전 대통령은 새해를 맞아 각계각층에 보낸 연하장을 30일 오후 SNS에 게시했다. 통상적인 연말연시 인사로 시작한 이 연하장은 그러나 "유난히 추운 겨울이다. 치유되지 않은 이태원 참사의 아픔과, 책임지지
곽재훈 기자
2022.12.30 15:29:04
국조 질의 40%가 '닥터카'…유족 "진상 흔적 사라지길 바라나?"
"국민의힘의 일부 위원 분들이야말로 '정쟁'을 벌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허공에 떠있는 진실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진상의 흔적이 사라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 아닙니까?" - 이종철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서 드러난 기관증인 및 여당 측 일부 위원들의 태도를 규탄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7일 진행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1차 기관보고가 "증인들의
2022.12.29 16:30:00
관료에서 정치인으로, 尹정부와 대립하며 존재감 키우는 김동연
"왜 자꾸 이재명을 언급하느냐. 나는 김동연이다." 지난 10월 18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 화두는 ‘이재명’이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여러 의혹을 제기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질의를 이어나갔다. 경기도의 수장인 김동연 지사 입장에서는 난처했다. 이미 나흘 전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감에서도 '이재명' 관련 질의가 이어졌다. 국감은 피감 기관장이 공격받는 무대이기도 하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는 장이기도 하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표적이다. 2013년 여
허환주 기자
2022.12.29 14:48:02
"죄 없다, 몰랐다?"…이태원 참사 유가족, '정쟁 국정조사'에 분통
"특별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그 사이에 놀고 있었겠습니까?"(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머릿속에 남아있는 것은 (응급 대응이) 잘 됐냐 못 됐냐가 아니라 신현영이라는 사람밖에 기억이 안 납니다."(국민의힘 이만희 의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첫 기관보고에 참석한 유가족들은 재난 대응 주무장관의 책임 회피성 발언과 '신현영 청문회'를 방불케 하는 회의 분위기에 분통을 터뜨렸다. 유가족들은 27일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기관보고 도중 회의실에 들어와 "이래서는 국정조사 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2022.12.28 10: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