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17일 15시 2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세월호"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세월호 참사 당시 靑 간호장교, “당일 대통령 본 적 없다”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서 근무했던 간호장교 2명 중 1명인 신모 대위는 29일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는 통상적인 업무를 수행했고, 그날 대통령을 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참사 당일 의무실장의 지시로 (관저) 부속실에 대통령 가글액을 전달했다"며 "프로포폴이나 태반주사 등 주사 처치를 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자 신 씨는 이날 전역 후 공채로 취업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로비에 나와 당시의 상황을 기자들에게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청와대 정연국 대
전형준 기자(=원주)
2016.11.29 17:22:24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 설명하는 간호장교
2016.11.29 17:14:24
세월호 때 靑근무 간호장교 2명…1명 연수·1명 전역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서 근무했던 간호장교는 당초 알려졌던 1명이 아닌 2명인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4월 16일 당시 청와대 의무실에는 국군 서울지구병원 소속 간호장교 2명이 파견 근무 중이었다"고 말했다. 선임이었던 신모 대위는 간호사관학교 졸업자로서 6년 의무복무 기간을 마치고 작년 2월 전역해 현재 민간인 신분이며, 조모 대위는 작년 8월 미국으로 연수를 떠나 내년 1월 돌아올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시 행적이 뚜렷이 밝혀지지 않은 논
연합뉴스
2016.11.29 09:27:26
정두언 "靑, 폭동 우려해 세월호 7시간 이유 못 대"
새누리당 정두언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을 두고 28일 "최태민 씨가 걸어놓은 최면술이 아직까지도 걸려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친이명박계인 정두언 전 의원은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 박근혜 후보 검증 단장을 맡아 최태민 씨 일가와 박 대통령의 관계를 파헤쳤던 인물이다. 정두언 전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나와 "이분(박근혜 대통령)이 아주 속된 말로 못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서 이용당하면서 살고 있더라"라며 "최순실 일가족을 철썩같이, 신처럼 믿고 있다. 그러니 세상 물정을 모른다.
김윤나영 기자
2016.11.28 11:47:18
박근혜, 2년 전 그날 끝장내야 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연일 새로운 뉴스로 온 국민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가운데, 최근에는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이 다시금 논란의 도마에 올랐습니다. 국가 비상 사태에 무려 대통령의 행적이 7시간이나 공백이 되는 초유의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시간에 도대체 대통령이 어디서 뭘 했을까요? 이미 언론 보도를 통해 민주정이라면, 이런 일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점이 밝혀졌음에도, 청와대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세월호 참사는 처음부터 모든 게 이상했습니다. 해경은 이해할 수 없는 구조 활동을
이대희 기자,강양구 기자
2016.11.25 08:27:01
'박근혜 괴담'은 왜 만들어지나?
'박근혜 세월호 7시간'이 하나의 의미를 지닌 단어처럼 되어가고 있다. 아니 이미 일반 상식 용어가 됐다. '박근혜 세월호 7시간'이란 일반 명사는 이제 대학 입시에서 논술 문제가 될 수도 있고 요즘 우리가 수백 년 전 궁중에서 일어났던 일을 흥미진진한 사극으로 안방에서 보듯이 먼 훗날 후손들도 이를 소재로 한 사극으로 분명 보게 될 것이다. 보수 우익들의 헬게이트로 굳어가고 있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민낯들이 속속 드러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종종 썼던 '멘붕'이 피의자 박근혜-최순실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맹목적 충성(맹충)을 보였
안종주 사회안전소통센터장
2016.11.22 13:55:10
이재명, '세월호 7시간' 박 대통령 검찰 고발
이재명 성남시장은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해 22일 박근혜 대통령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혐의는 '직무 유기'와 '업무상 과실치사'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제1 의무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고, 세월호 침몰시 구조 책임자는 당연히 대통령"이라며 "오늘(22일) 오후 2시 '세월호 7시간 관련 직무 유기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박근혜 대통령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시장은 "300여 국민이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을 때, 전 국민이 그 아수라장 참혹한 장면을 지켜보며 애태우고
2016.11.22 11:47:03
청와대 "세월호 7시간, 朴은 '관저'에 있었다"
이른바 '세월호 7시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은 "관저 집무실"에 있었다고 청와대가 최초로 공개했다.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 2년 7개월 만에 당시 대통령이 어디에 있었는지 밝혀진 것인데, 그마저 논란의 대상이 됐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관저 집무실을 이용했다는 것은 출근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비판했다. 청와대는 19일 홈페이지에 '세월호 7시간, 대통령은 어디서 뭘 했는가? - 이것이 팩트(사실)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청와대에는 관저 집무실, 본관 집무실, 비서동 집무실이 있으며 이날은 주로 관저 집무실을 이용(했다
곽재훈 기자
2016.11.20 10:49:31
'불면증' 박근혜, '세월호 7시간' 수면제 취해 잤나?
2014년 4월 16일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15분까지 7시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은 어디에서, 뭘 했을까? 이른바 '세월호 7시간'의 비밀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2년이 넘은 지금까지 풀리지 않은 의혹이다. 청와대가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15분까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와 관련해 아무런 지시를 내리지 않은 점을 놓고 명쾌한 설명을 내놓지 않으면서 의혹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 직후에는 여의도 증권가 '지라시'에 청와대나 혹은 모처의 장소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미용 시술을 받았다는 소문이 파다했
강양구 기자
2016.11.18 16:40:57
"세월호 대응 靑 문건, 박근혜 정부는 사이코패스?"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2014년 세월호 사태 당시 '대응 문건'을 작성했다는 보도에 대해, 야당이 "박근혜 정부는 사이코패스 정부"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은 17일 "최소한의 연민도 인간적 예의도 없는 대통령과 정부"라며 "(청와대) 보고서는 세월호의 원인과 그 결과 모두 정부에 큰 책임이 있음에도 세월호 참사를 마치 남의 일인 양 '여객선 사고'로 치부해 버렸다"고 지적했다. 전날 JTBC 방송은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민정수석실 문건을 입수했다며 "세월호 참사를 '여객선 사고'라고 칭하면서 '여객
2016.11.17 14: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