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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참사와 위기 앞에 '멈출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 진도 6의 지진이 일어났다. 건물이 무너지고 많은 사람이 다쳤다. 더 큰 문제는 바로 다음 날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라는 점이었다. 지진이 난 직후 정부는 수능 시험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발표했으나, 다시 당일 저녁 8시 무렵 수능 시험을 1주일 뒤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갑자기 발생한 재난에 정부가 안전 문제와 재난 지역 학생들을 고려하여 시험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은 잘한 일이라 하겠다. 하지만 바꿔 말하면 그렇게 큰 지진이 일어났음에도 처음에는 수능 시험을 강행하려 했다는
공현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활동가
2022.12.09 08:37:22
경기도, '이태원 참사' 대비한 대규모 합동훈련 진행
오전 9시. 롯데백화점 수원점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던 에스컬레이터에서 역주행으로 인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수십 명이 폭 2m가 안 되는 에스컬레이터에 일렬로 끼여 "살려 달라"고 비명을 질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구조대가 10여 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구조 활동을 벌이는 한편, 백화점에 있던 인원도 분주히 대피시켰다. '이태원 참사' 발생 방지를 위해 경기도가 8일 수원역 소재 롯데몰 수원점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도를 비롯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경찰, 한전, KT 등 32개 민관 기관 500여 명이
허환주 기자
2022.12.08 20:10:08
'경찰국 반대' 류삼영 "이태원 참사, 국민 안전보다 대통령 경호에 더 집중된 탓"
행전안전부 경찰국 신설 반대 총경 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총경(전 울산중부경찰서장)이 이태원 참사 원인 중 하나로 경찰국 신설을 꼽았다. 경찰의 경비가 "국민의 안전보다는 (대통령의) 경호·경비에 더 집중"됐다는 지적이다. 류 총경은 8일 경찰청 징계위원회 출석에 앞서 "지난 10월 29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경찰이 책임을 다하지 못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대해 경찰의 한 명으로서 명복 빌고 유족께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운을 뗀 뒤, 이태원 참사와 경찰국 설치가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류 총경은 "경찰국이
이명선 기자
2022.12.08 16:59:59
"서울시는 수사 사각지대"…이태원 참사 유족 서울시 수사 촉구
"서울시는 왜 무시했나요. 저희 핸드폰에 눈이나 비가 오면 미끄러움 조심하라고 안전문자 보내시죠. 그거는 보내면서 시민이 (이태원이 위험하다고) 제보를 했는데 안전문자 하나 안 보냈나요. 세월호 참사 이후에 안전시스템 마련했다고 하면서 그건 왜 만든건가요. 매뉴얼대로 했으면 참사 안 일어났습니다."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고 이남훈 씨의 어머니가 8일 서울시청 앞에서 울먹이며 말했다. 고 이남훈 씨의 애인이 오후 9시경 이태원역 인근에서 찍은 사진을 뽑아와 들어 보이며 "이 시간에도 많은 인파가 모였었다"라며 "오후 6시경 시민이
이상현 기자
2022.12.08 14:21:33
10·29참사의 재구성…서울 완전독점과 지방 소멸
지난 여름 부산에서 차를 몰고 서울을 향하는데 네비게이션이 처음 보는 길로 안내한다. 경치는 좋고 길은 뻥뻥 뚫린다. 네비게이션을 보니 동탄·봉담고속도로란다. 화성시 봉담읍과 지금 동탄신도시라 부르는 옛 동탄면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다. 그러니까 일개 읍과 얼마 전까지 면이었던 동네 사이에 고속도로가 생긴 것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에 이어 제2순환선이 생기면서 수도권은 서울을 중심으로 종으로, 횡으로, 원으로 연결되는데 무수한 읍·면·동이 국도도 아니고 고속도로로 연결된다. 예를 들면 화성시 송산동과 마도면, 광주시 곤지암읍,
정희준 전 동아대 교수
2022.12.08 13:42:15
마약에 진심?…이태원 참사 유품 '마약 검사'한 경찰,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다
경찰이 이태원 참사 직후 현장 유류품에 대해 마약 검사를 의뢰했고, 검사 결과 모든 유류품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7일 저녁 JTBC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참사 발생 6일만인 지난달 4일 참사 당시 현장에서 수거한 유류품들에 대해 마약류 성분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대상은 옷이나 휴대폰, 생수병, 사탕이나 젤리로 추정되는 물질 등 400여 점이었다. 모두 사고현장에 흩어져 있던 물건들이지만, 해당 유류품의 소유자가 불분명한 만큼 '사망 원인과 관련이 없는 부적절한 검사'였다는 지적이 따랐다. 황운하 더불어민주
한예섭 기자
2022.12.08 10:53:48
이태원 참사 유가족, 이임재 영장 기각에 "부실한 '셀프수사'" 우려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납득할 수 없다"며 비판했다. 또한 유족들은 "특수본의 수사가 현재 부실한 상황이 아닌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가칭) 준비모임(이하 유가족 모임)은 7일 성명서를 통해 이 전 서장 구속영장 기각 결정에 유감을 표현하면서 "유가족들은 이임재, 송병주 두 전 경찰 간부 모두 경찰 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들로 증거인멸을 할 가능성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우려했다. 유가족 모임은 이어
2022.12.07 15:17:17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출범…16일 유가족과 추모제 진행
165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가 7일 발족했다. 시민대책회의는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의 대정부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진상규명, 피해자 지원, 재발방지 대책 마련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오는 16일에는 유가족 협의회와 함께 이태원에서 시민추모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발족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계획을 이 같이 밝혔다. 대책회의에는 기존에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대응을 해오던 시민단체들이 포함됐다. 참여연대, 민주노총 등 단체들과 4.16연대, 김용
2022.12.07 14:11:21
이태원 참사 책임자 이임재 전 용산서장 구속 영장 기각
10.29 이태원 참사 당시 주요 피의자로 지목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과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경정)의 구속 영장이 5일 기각됐다. 이들은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법원에 영장 발부를 신청한 첫 구속 대상자였다. 다만 정보보고서 삭제를 지시한 의혹을 받은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경무관)과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경정)은 구속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김유미 영장전담 판사는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두 경찰 고위 간부의 구속 영장이 기각된 이유로 김 판사는 이들의 증거 인
이대희 기자
2022.12.06 10:27:36
"유가족 요청 알았으면서 변명" 이태원 참사 유가족 면담 불참한 여당 비판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여당이 유족 만남 요청을 알고 있었음에도 응하지 않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1일, 국회에서 유가족과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의 면담이 예정되어있으나 여당 의원은 전원 불참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가칭) 준비모임은 5일 성명서를 통해 유가족들의 면담 요청에 응하지 않은 여당 의원들에 대한 유감 표명과 함께 "정부와 여당이 유가족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처럼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성명에 따르면 유가족 협의회 준비모임은 지난달 30일 야당을 포함한 특위 위원
2022.12.05 14: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