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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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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한 나라의 국민으로 산다는 것

치유가 허락되지 않는 유가족 세월호 참사 2주기가 왔다. 겨울 지나고 봄이 올 것이 당연하듯, 앞으로도 참사의 주기는 계속 오고 말 것이다. 간혹 매체를 통해서나 거리에서나 희생자 가족을 만나게 되는데, 날이 갈수록 얼굴이 새까맣게 깡깡 마르는 게 보인다. 모호하게 굳어버린 이들의 표정에 자동으로 한탄한다. 울분과 자책의 고통으로 까맣게 타버린 표정이 안타까워 죽겠다. 가족은 한 번도 제대로 애도해 본 적이 없는 거다. 트라우마 심리치료가 직업이라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들을 자주 만난다. 고통의 강도가 다른 것은 아니지만, 어떤 트라

최현정 임상심리학박사

2016.04.15 15:58:35

세월호 인양해도 특조위는 조사 못 한다?

세월호 2차 청문회의 마지막 주제는 세월호 인양이었다. 정부가 세월호를 온전하게 인양하고, 인양된 선체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에 관하여 묻기 위한 자리였다. 그런데 청문회에 나온 해양수산부 담당자들을 상대로 여러 질문을 하였으나 인양 문제에 관하여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였다. 부력재 사용을 위하여 선체에 뚫은 구멍의 크기가 얼마인지, 리프팅 빔을 하나씩 설치하려다가 통째로 프레임을 짜서 투입하는 방식으로 바뀐 것이 언제인지, 잔존유 회수 작업은 언제 마쳤는지, 상하이샐비지로부터 작업 결과 보고를 왜 영문본만 받고 국문본은 받지 못하

장완익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2016.04.15 10:06:45

"세월호 진실 외면한 정부 여당의 침몰, 사필귀정"

'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가 4.13 총선 결과에 대해 14일 논평을 내고 "사필귀정"이라며 박근혜 정부 새누리당을 향해 "민심의 심판을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4.16연대는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국민을 극단적인 적자생존의 무한 경쟁, 안전과 사회적 안전망의 사각지대로 내모는 규제 완화를 밀어붙였다"며 "그러면서 정부는 비판하는 여론에 재갈을 물리는 데만 관심을 두고 공권력을 남용하여 시민들을 핍박해왔다"고 했다. 이어 "정부 여당은 오만과 독선으로 국민을 무시했다"며 "특히 진실을 외면한 것에 대한 자

서어리 기자

2016.04.14 15:42:14

"세월호 수업, 듣고 싶은데 왜 막나요?"

지난 8일 오전 11시, 경기도 소재 A 고등학교. 이 학교 영어 교사 K 씨는 영어 교과서 대신 A4용지 뭉치를 들고 2학년 1반 수업에 들어갔다. "지난번에 예고한 대로 오늘은 특별한 수업을 할 거예요." K 교사는 가져온 유인물을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배와 바다 그림이 인쇄된 종이였다. "4월 16일이 무슨 날이죠?" "세월호 참사요." "다들 알고 있네요. 2주기가 머지않았죠? 그래서 오늘은 세월호 수업을 해볼까 해요." 본래 과목인 영어 대신 한 달에 한 번 독서 지도 수업을 하는 이 시간, K 교사는 이날은 세월호 '계기

서어리 기자

2016.04.14 14:55:16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국회 입성

서울 지역구 중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후보 단일화를 이루는데 성공한 은평갑 지역구에서 더민주 박주민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서울 은평갑에 출마한 박주민 후보는 20대 총선 투표일을 하루 넘긴 14일 오전 2시 경 개표가 21% 진행된 가운데 54%의 지지를 얻어 41.7%의 지지를 얻은 데 그친 새누리당 최홍재 후보를 약 13%포인트 차로 제치며 승리를 거뒀다. 박주민 후보는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의 영입인사로 최근 2년 동안 세월호 사건 유가족의 법률 대리인으로 활동하면서 '세월호 변호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이재호 기자

2016.04.14 02:15:30

세월호 참사 2주기, 해외에서도 추모 물결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해외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진행된다. 지난 2년여간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 영국, 일본, 프랑스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도시 재외 교포들은 집회 등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알려왔다. 전 세계 각 지역의 재외 교포들과 세월호를 잊지 않는 사람들의 모임(세사모) 등으로 구성된 '416 해외 연대' 주최로 열리는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행사는 작년 1주기 때보다 11개 더 많은 32개 지역에서 열린다. 2주년 추모행사는 4월과 5월 두 달 동안 미국과 일본, 호주, 유럽, 남미 등 세계 주요 도

허환주 기자

2016.04.12 15:55:06

진중권 "어버이연합의 탈북자 '알바 동원' 비극"

대한민국어버이연합(어버이연합)이 개최한 세월호 관련 집회에 일당 2만 원씩을 받은 탈북자들이 대규모로 동원됐다는 보도가 11일 나왔다. 이와 관련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어버이연합의 알바동원 사건에서 안타까운 것은 동원의 대상이 탈북자들이었다는 것"이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비판했다. 진중권 교수는 "북한에 있을 때는 관제 데모에 공산주의적으로 동원되더니, 남한에 와서는 고작 2만 원 받고 자본주의적으로 동원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진 교수는 "이것이야말로 사건의 진정으로 비극적인 측면"이라고 꼬집었다. 어버이연합의 '일당

여정민 기자

2016.04.11 17:42:11

교사131명 "세월호 계기수업 강행"…교육부 강경 대응

초·중·고교의 현직 교사 131명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제작한 '4·16 교과서'로 세월호 2주기 계기수업을 하겠다고 나서 이를 불허하는 교육부와 충돌이 예상된다. 교육부는 전교조 도서를 활용해 세월호 계기교육을 하는 교사에 대한 징계 방침을 밝히는 등 강경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기억과 진실을 향한 4·16 교과서 계기수업 선언참가 현장교사'라고 밝힌 전국 15개 시·도 교사들은 11일 성명을 내고 전교조의 4·16 교과서로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돌아보는 계기수업을 소속 학교에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광

연합뉴스

2016.04.11 16:29:41

세월호 유가족 "진실 막은 조원진, 심판의 대상"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는 조원진 후보 같은 사람은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없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목숨을 잃은 단원고등학교 2학년5반 고(故) 권오천군의 친형인 권오현(29)씨는, 4.13총선 닷새전인 8일 조원진(57) 새누리당 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 선거사무실 앞서 이 같이 말하며 조 후보에 대한 "낙선"을 촉구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 발생 후 여전히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있다. 매일 폭식과 구토를 반복한다. 참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진실이 밝혀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유가족에게 막말을 하고 국민을 무시하

평화뉴스=김지연 수습기자

2016.04.10 16:33:25

"세월호 아이들, 투표할 나이 됐을텐데…"

세월호 참사 2주기를 일주일 앞둔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추모콘서트가 열렸다. '약속콘서트'라는 이름의 이 행사에는 4.16 가족합창단을 비롯해가수부활, 한영애, 이승환, 다시 봄 프로젝트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에도 불구하고광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메웠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세월호의 조속한 인양과 성역 없는 진상조사를 강조했다. 또한 참사 이후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되묻고 아쉬움과 자성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참석자들의 손에는 '기억하자 4.16, 투표하자 4.13'이라고 쓰인 노란 손팻

최형락 기자

2016.04.10 12: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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