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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참사 11년, 후쿠시마에 갔다. 주민들과 눈을 마주칠 수 없었다
사고 이후 11년, '후쿠시마'는 이제 고유명사가 되어간다. 다른 한편으로는 잊혀져 간다. 하지만 막상 가보려고 호텔 예약을 하자면 시내(후쿠시마, 현 미나미소마 시)에선 거의 불가능한 지경이다. '잊혀져 가는 시골 도시'의 현실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이유는 정부 주도 재건사업에 있다. 먼저 폭발한 도쿄 제1원전 인근에는 허드렛일, 위험한 일거리가 많다. 또 쓰나미나 방사능오염으로 폐허가 된 지역 재건을 위한 토건사업도 많다. 여기에 피난주택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돌아와 다시금 보금자리를 건축하는 일도 많다. 그런 특수 경기에 기
정주하 백제예술대학교 교수
2022.03.16 14:54:02
8주기 맞은 세월호 참사..유가족 "억울한 죽음에 지겨움이 어디있나"
"애들 여행 가다 죽은 걸로 도대체 몇 년을 하는 거야." 16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 앞을 지나가던 시민이 한 말이다. 기억공간 앞은 노란색 옷을 입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세월호 단체 관계자들이 모여있었다.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이하 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이하 4.16연대)가 진행하는 ‘세월호참사 8주기 기억과 약속의 달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8년 전 단원고에 다니던 자식을 잃은 김종기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억울한 죽음에 지겨움이 어디 있느냐
이상현 기자
2022.03.16 14:51:33
[세월호 참사 8주기] ①전북의 '기억', 희생자 추념의 날 제정 '약속'으로
'4·16 세월호 참사'로 아파한 세월이 앞으로 정확히 한 달이 지나면 8주기를 맞는다.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이지만, 여전히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은 고등학교 2학년의 책상과 의자에 마주앉아 있는 듯 시간은 멈춰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전북에서는 희생된 학생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약속을 이어나가고 있다.[프레시안]은 오는 4월 16일 세월호 참사 8주기 추모행사가 열리는 날까지 지난 8년 동안 전북교육청의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의 날' 제정에서부터 도내 학생들의 추모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가본다. ◆ 세월호
배종윤 기자(=전북),최인 기자
2022.03.16 07:00:00
국토부는 광주 붕괴참사 원인으로 3가지를 꼽았다
작업 중이던 6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는 부실시공과 함께 제대로 된 관리‧감독의 부재가 빚어낸 참사였다는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토교통부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14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 현장 붕괴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사조위는 붕괴 원인을 3가지로 꼽았다. 붕괴의 직접적인 원인은 이미 경찰 조사에서도 드러났듯이 콘크리트 타설을 하면서 가설지지대(동바리)를 설치하지 않은 점이 지목됐다. 공사 현장에서는 39층 바닥
허환주 기자
2022.03.14 11:04:52
전북도교육청, 세월호 참사 8주기 앞두고 추모시·편지 공모
전라북도교육청은 4일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앞두고 추모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 추모작품 공모전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를 추모하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생명·신체 및 인간 존중에 대한 인식을 제공하기 위해 전북교육청이 해마다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올해는 ‘세월호 아이들은 여전히 고등학교 2학년’을 주제로 추모 창작시와 추모 편지 등 2개 분야의 공모를 진행한다. 7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전북지역 초·중·고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김대홍 기자(=전북)
2022.03.04 10:30:23
인제대, 입시 참사 총장 책임론 재등장 … 비상대책회의 출범하나
인제대학교의 미래발전은 총장과 대학본부의 구조개혁에서 시작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인제대 교수평의회와 비상대책회의 준비위원회는 "올 대학입시가 지닌해 입시 참사를 넘어서는 입시재앙이 예견되고 있다. 문제는 총장과 대학본부에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준비위는 지난 19일 열린 전체 교수회의를 화근으로 지목했다. 이들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학의 위기극복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에서 총장은 스스로 입장을 밝히고 책임지려 하기 보다 기획, 교무, 입학처장의 병풍 뒤에 숨어 있었다”고 책임론 부재를 비판했다. 교수평의회는 아
서용찬 기자
2022.02.21 17:28:45
192명 생명 앗아간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지금도 비극은 이어지고 있다”
3백명 넘는 사상자를 냈던 대구지하쳘 화재참사의 19주년 추모행사가 18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추모탑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 각층의 인사와 피해자 그리고 유족대표 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의 추모사도 이어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종한 행정부시장, 이춘도 대구지하쳘 화재참사 유족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대신해 박창달 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대신해 추경호 대구시당위원장,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를 대신해 이은주 의원 등이 참석해
박정한 기자(=대구)
2022.02.18 17:26:05
"서울시의 늑장대응이 6명 앗아간 광주참사 빚어냈다"
광주 시민사회 단체들이 모인 '현대산업개발 퇴출 및 학동·화정동참사 시민대책위'가 6명의 인명피해를 낸 지난 1월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의 책임을 서울시 당국에 묻고 나섰다. 지난해 6월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붕괴 참사 이후, 시공사였던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을 행정처분권자인 서울시가 망설인 탓에 화정동 참사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었다고 대책위는 주장했다. 대책위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청 앞에서 '현대산업개발 퇴출을 위한 서울시 청문회 항의 상경 투쟁'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한예섭 기자
2022.02.17 21:24:55
"국민연금 가입자인 당신도 광주 붕괴 참사 피해자"
중대재해를 일으킨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에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기 위해 노조 및 시민단체들이 현산의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과 소액주주들의 '기업 지배구조 바로세우기' 행동을 촉구하고 나섰다. 연이은 중대재해로 현산의 기업가치가 떨어지면서 현산의 주주인 국민연금도 큰 손실을 입었고, 그 손실은 결국 국민연금 가입자인 일반 시민들에게 돌아온다고 단체들은 지적했다.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국민연금지부, 참여연대 등은 15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HDC현대산업개발 지배구조 바로세우기 주주활동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2022.02.15 15:13:24
김훈 "대선에서 생명·안전 의제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소설가 김훈 생명안전시민네트워크(이하 생명안전넷) 공동대표가 20대 대선에서 "생명과 안전의 의제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대선후보들에게 재난과 참사를 막기 위한 정책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3일 대선후보들에게 오는 9일 '대선후보, 생명 안전 국민약속식'(이하 약속식) 참석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약속식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산재피해가족모임 '다시는', 생명안전넷 등 참사 피해 가족 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이 자체 선정한 '생명·안전 10대 과제'에 대한 대선후보들의 실행 약속을 받
최용락 기자
2022.02.03 17:3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