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02일 20시 3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참사"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전북교육청, 제6주기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식 개최
전북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잊을 수 없는 기억(그날), 지울 수 없는 슬픔'을 주제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식을 연다.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7시 교육청 광장에서 식전공연 '혼의 울림'을 시작으로 학생추념위원들이 제작한 추모영상 등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어 기다림의 등대 점등식과 국악가요 '하늘이여' 공연, 바리톤 차주종과 초등교사 동아리 '동요샘 앙상블'의 추모곡 공연도 이어진다. 이달 말까지 도교육청 1층 갤러리에서는 기획 전시전 '기다림과 선물展'도 열린다. 세월호 참사로 떠난 학생의
이건주 기자(=전주)
2020.04.13 12:35:25
전남교육청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행사 전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민선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의 역점과제인 민주시민교육 강화를 위해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행사를 전개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9일(목)부터 18일(토)까지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기간으로 정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단위의 자율적 추모 행사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모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정서를 고려해 현장 행사보다 온라인 추모 분위기를 확산하고 교직원들의 자율적 참여 속에 최대한 차분하고 엄숙하게 진행하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추모 행사의 슬로
김동언 기자(=전남)
2020.04.08 13:26:28
미국의 경제 제재, 그리고 이란 코로나 참사
코로나 19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월 19일 기준으로 확진자가 1만 8400명, 사망자가 13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중국 및 이탈리아에 이어 세 번째이다. 이란의 의료 및 검사 체계의 부실로 이보다 훨씬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이러한 이란의 취약성은 사태 초기 이란 정권이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고 이란 국민들도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 것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런데 또 하나의 중대한 원인이 있다.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2020.03.21 10:09:58
민주, '용산참사' 김석기 맞수로 시민단체 출신 정다은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은 4·15총선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지역구였던 경기 고양정에 이용우 전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를, '컷오프'된 신창현 민주당 의원의 지역구 의왕·과천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의 이소영 변호사를 전략 공천하기로 했다. 강준석 전 해양수산부 차관은 부산 남구갑(미래통합당 김정훈 지역구)에, 송재호 전 균형발전위원장은 제주갑(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지역구)에 각각 전략공천 했다. '용산참사' 진압 책임자인 김석기 미래통합당 의원 지역구인 경북 경주에는 지역에서 시민단체 활동을 해온 정다은 씨가 전략공천 됐다. 민주당은 24일 오
박정연 기자
2020.02.24 14:52:52
[일문일답] '순천-완주 고속도로' 터널 대형참사, 사고원인 경찰조사는
순천-완주간 고속도로 사매 2터널 내부에서 발생한 28중 추돌사고. 이 사고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4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전북 남원시대산면 순천-완주간 고속도로 상행선 완주방향 사매 2터널 내에서 있었던 대형 참사의 사고경위에 대한 현재의 경찰 조사 과정을 일문일답으로 간추려 본다. - 선행차량인 장갑차 트레일러 후방추돌한 화물차량 운전자 진술받았는지 여부는 ▲17일 오후 4시께 최초 사고 원인제공 차량 운전자(장갑차 카고차량 후미 추돌 25톤 카고 트럭 운전자) 대상 사고 발생 경위 등 조사 중. 조사 중 진술내용으로는
김성수 기자(=남원)
2020.02.18 19:30:43
'비상' '뚫렸다' '방역참사'...프레이밍에 목 매는 자 누구인가
예상컨대, 이번 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와 의심자는 더 늘어날 것이다. 방역 당국이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이나, 추가 확진자 '제로(0)'는 불가능하리라. 다만, 이 확진자 숫자가 우리 사회의 모든 불행을 나타내는 척도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여러 전문가가 지적하듯, 이제는 지역사회 감염이 널리 퍼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예상컨대, 여기부터는 방역 당국의 힘만 가지고는 어렵다. 바이러스가 닿는 최종 대상은 각 개인이니, 이 문제에 그 누구도 만능은 없다. 지금까지 '중국의 시간', '
시민건강연구소
2020.02.03 12:18:58
민평당·대안신당 "민주당 원종건 사태=무분별한 인재영입 참사"
민주평화당과 대안신당은 민주당 인재영입 2호 원종건 사태와 관련해 "무분별한 영입이 부른 참사다"로 규정했다. 민주평화당 홍성문 대변인은 28일 논평에서 "일단 관심을 끌어 선거에서 무조건 이겨 보자는 속셈으로 도덕적 논란이 예상되는 인물을 제대로 된 검증 없이 영입한 것은 한국정치를 더 퇴보시키는 일이다"고 지적했다. 홍 대변인은 "인재영입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의 구성원이 될 만한 사람을 스카웃하는 것이지, 볼거리 중심의 '쇼'를 위한 이벤트 인물을 데려오는 것이 아니다"면서 "이런 인물을 청년 인재라고 영입한 민주당은 석고대죄해
최인 기자( =전북)
2020.01.28 17:09:50
유병언 세 자녀, '세월호 참사' 책임 "1700억 배상"
세월호 선주였던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자녀들이 1700억 원대의 사고 수습비용을 정부에 물게 됐다. 1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2부(부장 이동연)는 정부가 유 전 회장 일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유 전 회장 자녀 유섬나(53), 유상나(51), 유혁기(41) 씨 등 세 남매가 총 1700억 원의 배상금을 물어야 한다고 판결했다. 세 자녀별로 보면 유섬나 씨가 물어야 할 배상금은 571억 원, 유상나 씨는 572억 원, 유혁기 씨는 557억 원이다. 이번 판결은 정부가 세월호 참사 관련 책임자를 상대
이대희 기자
2020.01.17 14:10:41
세월호 참사 다큐, <기생충>과 아카데미상 후보 되다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부재의 기억(In the Absence)이 영화 기생충과 함께 한국 최초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부재의 기억은 현지시간으로 13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 발표에서 단편 다큐멘터리 부분 후보에 올라 한국 다큐멘터리의 역사를 새로 썼다. 부재의 기억은 세월호 참사 당시 현장 영상과 탑승자들의 통화 기록을 중심으로 2014년 4월 16일, 그날에 집중한다. 304명의 목숨이 수장되던 그날, 그 바다에 "우리가 믿었던 국가는 없었다"는 사실을 묵직하게 전한다. 상영시간은 29분이다. 부재
이명선 기자
2020.01.14 10:14:25
세월호 가족협의회 "법원 결정 받아들일 수 없어"
법원이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 지휘부였던 김석균 전 해경청장 외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데 대해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민변 법률대리인단이 9일 성명과 입장을 발표하고 이를 비판했다. 앞서 법원은 전날인 8일 김석균 전 해양경찰서장, 이춘재 전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장, 여인태 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김문홍 전 목포해양경찰서장, 유연식 전 서해해양경찰청장 상황담당관, 김수현 전 서해해양경찰청장 등 6인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청구(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를 전부 기각했다. 법원은 기각사유로 △지휘감독상의 책임을 묻는 법
조성은 기자
2020.01.09 10: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