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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온갖 문화재 다 모았던 조선유물 '덕후' 日 오구라, 국보도 가져갔다
오구라 다케노스케는 도쿄대학 졸업 후 선망받는 회사에 취직하며 밝은 미래를 보장받는 듯했지만, 아버지의 뇌물 수수 사건으로 인해 교도소 수감자가 되었다가 조선으로 건너와 전기사업에 성공하며 '조선의 전기왕'으로 거듭나는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갔다. 그는 전기사업을 중심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하며 식민지 조선에서 큰 성공을 거뒀고, 지역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유지로서 활동했다. 그러했던 오구라 다케노스케는 1920년대 초부터 신라와 가야의 고분 도굴품들을 중심으로 수많은 유물들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고고유물, 불교조각, 금속공예,
엄태봉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2025.12.13 22:28:47
2025년 강릉시 청소년 생활실태조사 결과 발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1일 '2025년 강릉시청소년생활실태조사' 결과발표회를 개최하고, 관내 청소년의 생활·위기 실태와 변화 양상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2년에 이어 3년 만에 실시된 것으로 두 시점의 결과를 비교·분석하여 청소년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고 지역사회가 제공해야 할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실태조사에는 강릉시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923명이 참여했으며, 표집 대상 학교와 관련 기관의 협조를 통해
이상훈 기자(=강릉)
2025.12.13 12:16:24
강릉시, 의료취약지 보건의료 서비스 대폭 강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원격협진사업 확대, 보건기관 의료장비 현대화,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의료취약지의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주민 건강관리 수준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강릉시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미배치 보건지소가 늘어나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원격협진사업을 추진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24년 1월부터 보건지소 3개소와 보건진료소 9개소에서 원격협진을 시행해 2024년 1445건, 2025년 11월까지 1710건의 협진을 제공하며 지역 내 진료 공백을
2025.12.13 12:16:21
강릉시,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도시로 도약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지역 돌봄체계의 내실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취약계층 보호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강릉시는 ‘살던 곳에서 돌봄 받는’ 것을 목표로 2025년부터 강릉형 통합돌봄 모델인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지역 돌봄체계의 조기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읍·면·동 돌봄 접수창구 개설, 통합돌봄 조례 제정,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치매 친화적 커뮤니티 조
2025.12.12 14:04:09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건립 국비 3억원 확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국립국악원와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건립사업 마중물 예산으로 2026년도 정부 예산에 국비 3억 원이 반영 확보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강릉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온 결과물이다. 이에따라 국립국악원에서는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확정 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위한 조달청맞춤서비스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건립은 2024년 10월 업무협약 체결과 2025년 기재부 국립시설 사전타당성조사 등의
2025.12.12 14:04:08
행복한 스포츠 도시 강릉, 시민의 삶·지역 경제 활력 높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쉽고 즐겁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 건강증진은 물론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이끌며 ‘행복한 스포츠 도시 강릉’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릉시는 시민 건강이 도시 경쟁력이라는 일념으로 전문·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육상 등 총 5개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극대화한 결과, 전국대회, 아시아대회, 전국체전 등 주요 경기에서 금메달 38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26개로 총 97개의 메달을 획
2025.12.10 18:30:30
강릉시, 과학영농·유망작목으로 미래형 농업 전환 가속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미래주도형 농업기술 보급과 과학영농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강릉시는 동해안의 해풍과 온난한 겨울 기후 등 지역 특성을 활용해 고소득 유망작목 육성에 집중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22년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8억 원을 확보, 겨울딸기 재배면적을 9.5㏊까지 확대하고, 딸기 고품질 재배기반 구축을 위한 첨단 육묘시설(0.33㏊)을 조성함으로써 강릉딸기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2025.12.10 18:30:28
강릉시, 일맛 나고 살맛 나는 행복중심 일터 조성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공무원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하다’는 기조 아래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행정역량 강화 등 다양한 방향으로 행정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강릉시는 세대와 직급의 장벽을 낮추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소화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과 공직자 간 유대감과 조직 활력을 높이는 ‘직원 힐링음악회’ 등 다양한 내부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하기 좋은 직장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수준별 외국어 교육, 공문서·보고서 작성 교육, 엑셀
2025.12.10 09:22:00
강릉시, '2025 강원형일자리 참여자 작품 전시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5년 최중증 장애인 10명과 함께 권리 중심 강원형일자리사업을 진행하고 오는 11일까지 참여 장애인의 창작 성과를 시민에게 소개하는 '2025 강원형일자리 참여자 작품전시회'를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강원형일자리사업은 기존의 '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조차 참여가 어려운 중증·최중증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 생활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 공공 일자리 모델이다. 참여자 10명은 회화·일러스트·공예 등
2025.12.10 09:21:58
스마트 교통체계 고도화 미래형 ITS, 강릉 현실이 되다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인 강릉시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 전역의 신호등을 온라인화해 민간 내비게이션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실시간 신호정보 내비게이션 제공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릉시는 교통 전문기관인 한국 ITS 학회와 함께 올해 하반기,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신호정보 내비게이션 제공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호대기 불편을 경험했다는 응답이 77.8%로 나타났으며,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의 도입 필요성은
2025.12.08 18:3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