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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정보보고서' 삭제 지시한 경찰 간부, 징역 1년6개월 실형 선고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 "정보 은폐·축소에 급급했던 공직자의 형사책임 인정한 첫 사례"
이태원 참사 발생 직후 '핼러윈 정보보고서' 내용을 삭제 지시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전보외사부장이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대응과 관련해 기소된 경찰 간부 등 주요 피고인 가운데 1심 판결이 나온 것은 박 전 부장 등이 처음이다. 또한 참사 발생 16개월 만에 국가 책임과 관련해 나온 법원의
이명선 기자
2024.02.15 00:00:17
송두환 인권위원장 "'이태원 참사 특별법' 공포 서둘러야"
유가족·종교단체, 참사 현장에서 대통령실 앞까지 오체투지 진행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놓은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가 특별법의 조속한 공포를 촉구했다. 인권위원회는 29일 송두환 위원장 명의의 성명을 내고 "2024년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하 '특별법안' 또는 '이태원참사 특별법
2024.01.29 17:24:35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 "尹대통령, 10분 만이라도 만나 달라"
"尹 대통령이 늘 말하는 '국민' 속에 유가족들이 포함되어 있다면…"
'이태원 특별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이태원 유가족들이 윤 대통령에게 "대통령이 말하는 '국민' 속에 이태원 유가족이 있다면 10분 만이라도 만나 달라"고 호소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25일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을 먼
2024.01.25 20:58:11
"尹, 국민 눈물 거부한 비정한 대통령으로 기억될 것인가"
[현장] 이태원 특별법 공포 촉구 대시민 호소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눈물을 외면하고 그 고단한 삶을 거부한 비정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억될 것이다. 거부를 위해 대통령이 된 것이 아니라면 현실을 직시하고 민심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올바른 판단을 하기 바란다. 159명의 젊은 청년들의 죽음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고(故) 이주영 씨의 아버지 이
2024.01.24 12:59:38
'이태원 참사' 피의자 중 최고위급 서울경찰청장, 재판장에 선다
서울청 피의자 4명도 불구속 기소…용산소방서장은 '혐의없음' 불기소
이태원 참사 관련 피의자 중 최고위급인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김정훈 부장검사)는 19일 김 청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 총장 외 참사 당일 서울청 상황관리관 당직 근무를 한 류미진 전 서울청 인사교육과장(총경), 112 상황실 간부(경정) 등 4명도 업무상 과실치
2024.01.19 16:59:16
이태원 유가족들, 尹 정부의 '이태원 특별법' 거부 움직임에 삭발 감행
"국민의힘,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이 그렇게 두려운가?"
이태원 유가족들이 정부여당의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 움직임에 "국민의힘은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이 그렇게 두려운가?"라고 반발하며 삭발을 감행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1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여당 국민의힘이 특별법 표결을 거부한 데에 이어 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입법권을 무시하라고 행정
2024.01.18 13:59:11
"내 딸, 엄마 곁을 떠난지도 벌써 426일이 되었구나"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 의지를 다지며] 故 채현인 씨 어머니 강현순 씨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면담을 요청했던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국회의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 의지를 다지며 고인이 된 가족들에게 쓴 편지를 공개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유가협)와 시민대책회의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 분향소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 다짐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법 본회의 신속통과를 촉
2024.01.03 04:59:23
"일주일에 6일 일하고 그날 일상을 보내고 있었던 것 뿐"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 의지를 다지며] 故 김의현 씨 어머니 김호경 씨
2024.01.01 05:31:56
"어떻게 내 목숨보다 귀한 아들을 잃었는데 괜찮을수가…"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 의지를 다지며] 故 김용건 씨 어머니 간덕임 씨의 편지
2023.12.30 11:49:30
이태원 유가족 "참사 발생 426일, 진상규명은 첫발도 떼지 못했다"
"국회의장 1월 임시국회 회기 내 본회의 통과 천명…국민의힘, 진정성 있게 협의해야"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이태원 특별법' 국회 본회의 상정이 내년 1월로 연기된 데 대해 "참사 발생 426일이 되도록 제대로 된 진상규명의 첫발도 떼지 못했다"며 "분을 삭히고 또 삭히며 국회를 등지고 돌아서는 유가족들이 흘린 뜨거운 눈물을 여야는 똑똑히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
2023.12.28 20:5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