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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소년의 절규, 한국에서 잘려나간 오른손
[몽골 이주노동자, 한국을 말하다 <12>] "산재보험이 있는 줄도 몰랐다"
12. 취업한 지 10일도 안되어 산재당한 16살짜리 소년 나는 16살이던 2001년에 한국에 입국했다. 당시 부모님은 한국에서 미등록자 상태로 취업중이셨다. 부모님이 나를 한국으로 오라고 하신 것은, 부모님이 한국에서 취업하시는 동안 내가 몽골에서 제대로 학교생활을 하
석원정 외국인이주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 소장
2010.08.24 07:54:00
"뼈가 부러졌는데, 수술하지 말라고?"
[몽골 이주노동자, 한국을 말하다 <11>] 빈발하는 산업재해
나는 2005년 9월에 고용허가제로 한국에 취업했다. 한국에서 3년간 고용허가제로 일하다가 사고를 당한 후 귀국했다. 한국에서 두 군데 회사를 다녔는데, 첫 번째 회사는 싱크대 만드는 회사였다. 거기서 1년을 일했고, 두 번째로 싱크대를 만드는 다른 회사에서 2년간 일했
2010.08.19 09:06:00
"안전장치가 제거된 기계, 잘려나간 손목"
[몽골 이주노동자, 한국을 말하다 <10>] "안전교육이 없다"
나는 2003년에 몽골의 송출회사를 통해 산업연수생으로 한국에 입국했다. 몽골에 처와 아이들 2명이 있었는데, 모든 사람들이 몽골보다 외국이 임금이 높으니까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생각했고 나도 그랬다. 한국에 가기전에는 비즈니스맨으로 일했었고 공장 일은 해 본 적
2010.08.17 08:36:00
"펴지지 않는 팔, 기계가 무섭다"
[몽골 이주노동자, 한국을 말하다 <9>] 산재 위험에 노출된 공장 노동
내가 한국에 간 때는 2000년이었는데, 그때 21살이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23살 때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한 이후에도 계속 한국에서 일하다가 2006년에 몽골로 귀국했다. 내가 일하던 회사는 종이에 코팅하는 공장이었다. 그 코팅한 종이로 종이컵을 만든다고 했다.
2010.08.11 08:22:00
"지금도 비오는 날이면…"
[몽골 이주노동자, 한국을 말하다 <8>] "한국 취업, 걱정이 앞선다"
나는 2000년 3월에 한국에 입국했었다. 입국할 당시 600만 원 정도의 많은 빚을 지고 한국에 입국했다. 당시에는 고용허가제가 되기 전이어서 다른 비자로 입국해서 미등록으로 일을 했다. 그러다가 2002년에 일시적으로 비자(월드컵이 있기 몇 달 전, 한국정부에서 대대적으
2010.08.10 08:18:00
"잘린 손가락, 낯선 한국말, 자살을 시도했다"
[몽골 이주노동자, 한국을 말하다 <7>] 한국에서의 병원 생활
지난 6월 4일, 산업안전공단은 2007년부터 3년 동안 산업재해 피해를 입은 이주노동자가 2007년 3967명, 2008년 5221명, 2009년 5231명이라고 발표했다. 그 중 사망자는 2007년 87명, 2008년 117명, 2009년 101명이었다.물론 이 숫자가 다는 아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인데, 이주노동자들은 비자가 없거나 있더라도
2010.08.09 09:15:00
"불량품 재활용 공장, 잃어버린 손가락"
[몽골 이주노동자, 한국을 말하다·⑥] 생각과 달랐던 한국
나는 2005년에 한국에 고용허가제로 취업하였다. 한국에 입국하기 전, 한국에 입국한 직후 필요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한국생활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공장일에 대한 파악을 조금은 할 수 있게 한다. 그렇지만 충분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몽골에서 생각한 내용과
2010.08.03 08:58:00
"한국식 '빨리빨리', 따라하면 다쳐요"
[몽골 이주노동자, 한국을 말하다·⑤] 추석 연휴가 서럽다
지난 6월 4일, 산업안전공단은 2007년부터 3년 동안 산업재해 피해를 입은 이주노동자가 2007년 3967명, 2008년 5221명, 2009년 5231명이라고 발표했다. 그 중 사망자는 2007년 87명, 2008년 117명, 2009년 101명이었다. 물론 이 숫자가 다는 아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인데, 이주노동자들은 비자가 없거나 있더라도
2010.08.02 09:51:00
"덜컹, 기계에 빨려들어간 손가락"
[몽골 이주노동자, 한국을 말하다·④] "사장만 쳐다보는 산재처리"
내가 처와 아이들 2명을 몽골에 남겨두고 고용허가제로 한국에 입국한 때는 2006년 8월이었고 사고가 난 때는 2008년 8월이었다. 한국에서는 냄비를 제작하는 철공장에서 일했는데, 몽골인 5명, 한국인 9명, 우즈베키스탄인 1명, 방글라데시인 2명이 일하는 공장이었다. 일하
2010.07.28 08:48:00
"잘려나간 오른발, 꺾여버린 '경찰의 꿈'"
[몽골 이주노동자, 한국을 말하다·③] 산재브로커들, 정체가 뭔가?
석원정 외국인이주노동자인권을위한 모임 소장
2010.07.27 09: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