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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나"
[손문상의 그림세상] 선거
6.4 재보선이 한나라당의 참패로 돌아가자 청와대는 충격 속에 빠져들었다. 쉽지 않은 재보선이 될 것이라는 예상은 했지만 '쇠고기 파동'으로 인한 민심이반 현상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는 게 대체적인 분위기다.
손문상 화백
2008.06.06 01:32:00
"비온다!"
[손문상의 그림세상] 그런다고 꺼질 촛불이 아닌데…
경찰의 '물대포 공격' 경고 방송이 시작되자 오히려 시민들이 경찰의 저지선으로 몰려들기도 했다. 우비를 꺼내 입은 사람들이 상당수였고, 인라인스케이트 때문에 구입했음직한 헬멧을 꺼내 쓰는 아이들도 있었다.
2008.06.02 23:15:00
"배후를 알려주마"
[손문상의 그림세상] 꺼지지 않는 함성
5000여 명의 시민은 한 목소리였다. "내가 바로 주동자고 내가 바로 배후세력이며, 또 내가 바로 일반시민이다." "촛불문화제는 인정하지만, 불법 가두시위는 구분해 엄정대처하겠다"는 청와대의 방침을 보란 듯이 비웃었다. 가려낼 수 있으면 가려내보라는 배짱이었다.
2008.05.29 10:04:00
80년대 드라마, 또!
[손문상의 그림세상] "똑같네, 똑같아"
경찰이 촛불 집회와 거리 행진을 폭력으로 진압한 것을 놓고 비판 여론이 높지만 경찰은 개의치 않겠다는 반응이다. 어청수 경찰청장은 26일 "검거할 수 있는 사람은 최대한 검거하고 어제처럼 폭력 시위로 번져 현장에서 검거할 수 없다면 채증해 사후 사법 조치하겠다"며 "
2008.05.27 17:00:00
"좀, 뜨자!"
[손문상의 그림세상] "과연?"
이명박 대통령이 사태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조차 못 하고 있고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한미 쇠고기 전면 재협상을 거듭 촉구했다.
2008.05.23 07:50:00
"저지른 게 누군데…"
[손문상의 그림세상] 대통령의 속내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쇠고기 파문과 관련해 대국민 담화를 발표키로 했다. 대국민 담화에는 한미 FTA의 조기비준과 쇠고기 파문에 대한 이 대통령의 전반적인 입장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2008.05.22 07:40:00
"애쓴다"
[손문상의 그림세상] "추가협의는 없었다"
"추가 협의는 없었다." 광우병을 우려하는 국민을 상대로 미국과 추가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던 정부의 발표가 다시 한 번 '거짓말'로 드러난 순간이었다.
2008.05.21 10:50:00
"밥만 먹고 가지요~♬"
[손문상의 그림세상] "보따리는 못 풀고…"
당에서 청와대와 내각의 쇄신 의견이 들끓었지만 정작 이 대통령 앞에선 말조차 못 꺼냈다는 이야기다. 강 대표가 복당 논의사항에 대해 설명하자 이 대통령은 "복당 문제는 당의 문제
2008.05.20 07:15:00
<5-16> "남 탓하지 말고, 잠이나 푹~"
[손문상의 그림세상] 하느님의 응답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서 나라를 이룩하는 과정은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이었다"며 "시대도 다르고 상황도 다르지만 우리도 지금 큰 변화의 시기를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2008.05.16 08:13:00
<5-15> "애들은 다 아는데…"
[손문상의 그림세상] 배후를 알려주마
온라인 공간에서 '자수 운동'이 번지고 있다. 경찰이 광우병, 탄핵 등과 관련해 일명 '괴담'을 퍼뜨린 이들에게 형법상 명예훼손죄, 전기통신기본법 위반죄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2008.05.15 07: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