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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147호] '청소년 김용균'들 취재 이야기, 궁금하신가요?

협동조합팀 2019-12-27 15:58:22 조회수 : 1,421 추천수 : 0

 

프레시안 협동조합 소식지 147호 이메일로 발송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지금  (☞ 클릭) 해주세요. 

 

2020년 1월 17일 서울 청년문화공간 JU 동교동 바실리오홀에서 <열여덟, 일터로 나가다>(후마니타스 펴냄) 북토크를 개최합니다.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과 <프레시안> 허환주 기자가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산업재해를 취재해온 허환주 기자는 <열여덟, 일터로 나가다>를 통해, 남들보다 3년 빨리 전공을 선택하고, 열여덟이 되면 '사회인'이 되어 일터로 나가는 직업계 고등학교의 '현장실습생'들을 주목합니다.

전공과 무관한 콜센터에서 일하다 추운 겨울 저수지에 몸을 던졌던 은주 양의 죽음을 시작으로, 프레스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민호 군, 구의역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목숨을 잃은 김 군 등. 노트북과 텀블러가 아니라 컵라면과 업무수첩을 들고 일터로 나가 아무도 모르게 일하다 세상을 떠나고 만 '열여덟'들의 죽음을 추적하여, 지금까지 산재사고를 노동문제로 바라보던 관점에서 한걸음 더 들어갑니다.  

"열여덟 살, 일터로 향하는 아이들의 환경이 바뀌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도 없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그날"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던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아이들이 이러한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적인 원인 및 앞으로 또 다른 '김용균'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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