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26)가 옛 연인 오진혁(33)을 언급하며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밝혔다.
양궁 선수 기보배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옛 연인인 양궁 국가대표 오진혁(33)을 언급했다. 기보배는 인터뷰에서 오진혁에 대해 "아직도 교제하는 줄 아는 분이 꽤 있다. 저도 시집을 가야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기보배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해 KBS에서 이번 아시안게임 양궁 해설을 맡았다. 기보배는 "상대보다 잘 쏴야겠다는 생각보단 마음을 편안히 가져야 한다", "정말 흔들리지 않고 잘하고 있다"는 말로 선수의 시선에서 해설을 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기보배의 옛 연인 오진혁은 26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리커브 개인전 16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데니스 간킨을 상대해 6-2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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