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이인제 "야당 반대로 YS 개혁 표류해 외환위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이인제 "야당 반대로 YS 개혁 표류해 외환위기"

"박근혜 노동개혁 좌절되면…" 도 넘은 '김영삼 아전인수'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은 25일 "IMF(국제통화기금) 1년 전 김영삼 대통령이 추진하려던 금융개혁과 노동개혁이 야당 반대로 표류했다"면서 "개혁 표류의 끝은 외환위기라는 국가적 재난이었다"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 개편의 당위를 강조하고 '비정규직 확대 법안'이라는 야당 반대를 역공격하기 위해, 김영삼 전 대통령의 대표적 '과오'로 평가되는 외환위기 책임까지 돌연 당시 야당에 돌린 모습이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박근혜 정부의 노동 개혁이 좌절되면 어떻게 되겠는가. 야당이 국가의 장래를 위해 리더십을 발휘해 주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정부와 새누리당이 강력한 의지로 제출한 노동개혁 5법 가운데 야당은 특히 기간제법과 파견제법 심사 자체를 거부하고 그대로 사장시키려고 하고 있다"면서 "이런 횡포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도 말했다.

앞서 24일 열렸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당초 청년고용촉진법과 산재법 노조법을 심사하기로 여야 간사 간 합의가 이루어졌으나, 기간제법과 파견법 미상정에 반발한 새누리당의 '보이콧'으로 파행됐다.

환노위 소속인 새정치민주연합 은수미 의원은 "새누리당 소위 위원 한 명은 두 법안을 '박근혜 대통령 관심 법안'이라고 대놓고 표현하기도 했다"면서 "대통령 관심 법안 처리를 위해 혈안이 되어 청년 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까지 심사를 거부한 것"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