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7일 오후 3시 태장국민임대주택 단지 내 효도아파트 공급을 위해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강원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무주택 취약계층 고령자에게 맞춤형 주택공급을 통한 노인주거복지 확충을 위해 원주시 관내 국민임대주택 단지 내 일부 세대를 효도아파트로 공급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서 LH공사는 전용면적 26㎡의 임대아파트 100세대를 공급하고 강원도는 세대당 1000만 원의 임대보증금 10억 원을 지원하게 되며 원주시는 입주자 선정 및 노인 돌보미 서비스 등을 지원하게 된다.
원주시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내 취약 노인계층의 주거복지 확충과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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