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아파트대상 에너지절약 100만가구운동 협약

강원 원주시와 원주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19일 중앙동 밝음신협에서 ‘에너지절약 100만 가구운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실동 요진보네르카운티 아파트 849가구, 명륜동 성원 아파트 818가구 등은 ‘에너지절약 100만 가구운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원주시

아파트 주민대상 에너지절약 교육 실시, 매월 전기에너지사용량을 모니터링해 절전량을 분석하고 홍보함으로써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현상과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자원고갈 문제를 인식하해 일상생활에서의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자 ‘에너지절약 100만 가구운동’을 펼친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