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부부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하)는 부부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오후 5시 치악예술관에서 제15회 원주부부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원주부부축제는 가족 중심인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통해 가정의 건강성을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올해의 부부상 선정 심의를 통해 원주부부상 외 7개 부문에서 7부부를 선정했고 이날 기념식에서 시상을 한다.
이번 축제는 개그맨 김철민, 윤효상의 토크공연과 부부사진 촬영, 사랑나무&페이스페인팅, 석고방향제 만들기, 가훈 써주기,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 자녀 더 낳기 캠페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기념식 이후에는 원주시립합창단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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