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 역사, 인물, 문화재, 문화유적, 지역적 특색과 자랑 등 지역에 문화와 역사에 관심과 흥미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시비 2천만 원을 들여 3월~12월까지 향토사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강사(10명)를 파견해 원주역사와 인물, 문화재, 유적, 원주어리랑 등 원주향토사를 교육하고 있다.

교재로는 만화로 보는 원주이야기 책자를 활용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4학년 11개교 49학급 1227명과 중학교 1학년 2개교 14학급 448명 등 모두 13개교 63학급 1675명의 신청을 받았다.
지난 달 말까지 7개교 31학급 81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원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지역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내고장 문화와 역사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애향심을 고취해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역사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학생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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