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은 오는 9월 1일 따뚜공연장 1층에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을 오픈한다.
원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은 오픈과 함께 ‘이야기 아카이브 상설전시’, ‘그림책 큐레이션’,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야기 아카이브’ 상설전시는 그림책에 얽힌 사연을 받아 작가가 작품으로 창작하는 시민 참여형 전시다.

‘그림책 큐레이션’은 북큐레이션 방식을 도입한 주제별 서가 운영 프로그램으로서 그림책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흥미 유발을 통해 그림책의 문화적 접근 기회를 제공한다.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은 모두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9월 5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따뚜공연장 내에 생긴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이 시민들 모두가 언제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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