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농업인(귀농․귀촌) 현장 실습교육추진요령 설명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우수 귀농인의 선도농가 및 귀농 연수생을 선발해 1:1 맞춤형 멘토링 사업 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선도농가의 재배기술 및 노하우를 지정된 선도농가와 귀농 연수생에게 현장실습을 통해 전수할 예정이다.
정년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합천군의 미래농업 발굴과 개척 농업경영․유통․작물재배 기술을 습득해 귀농인들이 빠른 시일 내 안정적인 영농기반 정착과 소득개발 창출을 통해 미래 선진 농업에 우뚝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이와 연계해 물 맑고 살기 좋은 합천군 홍보와 귀농정책 홍보를 위해서 오는 13~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7년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에 우수귀농인과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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