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인 교통 지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충북 청주시 청주대사거리~내덕칠거리간 상당로가 오는 9월초까지 6차로로 확장돼 교통소통이 원활해 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상당로 확장사업에 착수해 최근 청주대사거리~내덕삼거리 구간 보상을 완료하고 지장건물을 철거하는 등 본격적인 공사에 나섰다.
이 구간은 청주 도심으로 진입하는 북부권 주 진입도로로, 직지대로에서 진천방면 공항로와 증평방면 충청대로로 이어져 평소에도 극심한 교통 지정체로 인한 불편에 시달려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총 연장 700m 구간의 현재 4차로, 폭 25m인 도로를 국비 60억 원 등 총 230억 원을 투입해 6차로, 폭 35m로 확장하는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시는 도로확장사업과 병행해 한전주도 지중화 함으로써 도시미관 향상과 도로 이중굴착에 따른 시민불편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원활한 교통소통 효과뿐만 아니라 북부권 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9월 13일부터 개최되는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최 이전에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967년 현재의 4차로(폭 25m)로 최초 도시계획을 결정했으며, 급격한 차량증가로 인한 교통여건을 감안해 2003년 도로 폭을 35m로 확장 계획한 이래 13년 만에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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