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단성면 창촌리 소재 고려정밀 강현숙 대표가 26일 단성면사무소(면장 이찬용)를 방문해 연막소독기 40대(20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기증된 연막소독기는 단성면 38개 마을에 전달돼 감염병 발생 취약지역 집중 방역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정밀 강현숙 대표가 26일 단성면에 연막소독기 40대를 기증하고 있다. ⓒ산청군
이찬용 면장은 “방역기를 기증받은 각 마을은 자체적으로 방역소독이 가능하게 됐다”며 “즉각적인 방역활동으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어 주민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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