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회 부산 사상강변축제 기간 동안 전북 순창 청정농특산물이 불티나게 팔리며 인기를 끌었다.
25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 부산 사상강변축제에서 순창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한 결과 2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순창군조합공동법인과 순창로컬푸드협동조합이 참여해 지역대표 농산물인 친환경쌀, 밤, 아로니아, 오미자 등 신선한 농산물과 특산품인 다양한 전통 장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실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순창 친환경쌀 홍보를 위해 순창군조합공동법인이 2000kg 가량의 홍보용 쌀을 준비해 부산시민 및 축제장 방문객에게 순창산 친환경쌀을 홍보하는 등 어느때 보다 높은 관심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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