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순창군이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순창군립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전 ‘2017 찾아가는 작은미술관 가을소리전’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작은미술관은 전북도가 도립미술관 소장품을 활용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가을소리'전은 자연의 변화가 녹아 있는 계절 가을을 주제로 한 작품을 중심으로 기획된 전시회다.
이번에 전시되는 가을소리展은 미술가들의 예민한 감성으로 가을 분위기와 이미지를 녹여낸 김용봉의 가을풍경, 박민평의 해바라기, 조영철의 가을언덕과, 천칠봉의 10월 등 작품 17점이다.
한편 순창군 문화관 허관욱 과장은 "이번 도립미술관 소장품 가을소리전을 통해 전시작품의 개성적 화법을 감상하고 순창군민과 관광객이 예술로 소통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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